2014년 5월 27일 화요일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2012)

 
 
★줄거리★
 
무기는 단 하나! 모든 과정은 생중계된다!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건 오로지 운명뿐!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 About Movie ]

전세계 2,600만을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원작!
빌 게이츠, 스티븐 킹, ‘트와일라잇’ 작가의 극찬!
화제의 판타지 소설이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2008년 첫 시리즈의 출간 이래 시리즈 전권이 미국 아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1, 2, 3위를 나란히 석권, 2,600만이 넘는 독자들을 사로잡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3년 이상 이름을 올린 ‘헝거게임’ 시리즈. 스티븐 킹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라고 극찬했으며 빌 게이츠 또한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도서로 선정,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표한 바 있다. 또한 ‘트와일라잇’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는 “이 책 때문에 며칠 밤을 꼬박 새웠다. 책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 역시 호평을 전한 바 있는 판타지 베스트셀러 ‘헝거게임’은 전격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총 세 권으로 구성된 원작은 4부작의 영화 시리즈로 제작된다. 그 서막을 여는 1편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시작을 그려낸다.

아카데미 각본상에 2회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게리 로스 감독을 비롯해 <체인질링>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톰 스턴 촬영 감독, <트래픽>으로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스티븐 미리온,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의 미술을 맡았던 필립 메시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판타지 영화의 의상을 도맡아온 주디아나로 마코브스키 등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이 총출동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원작의 독특한 발상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현실에 기반을 둔 리얼한 판타지의 세계를 영상으로 완벽히 구현해냈다. 또한 시나리오 단계부터 원작자 수잔 콜린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원작에 충실한 완성도 높은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세계 원작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판타지 영화의 등장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맞이하라! 전세계적인 ‘헝거게임’ 신드롬
단독 작품으로 미국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트와일라잇> 제치고 사전 예매율 역대 1위!

10, 20대 연령층을 열광시킨 새로운 컨셉과 소재의 판타지 시리즈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트와일라잇’과 함께 비교되며 주목받아 온 ‘헝거게임’. 때문에 먼저 영화화 되어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이어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개봉 소식은 영화를 기다려온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아왔다. 이에 미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인 ‘EW.COM’의 설문에서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라이징>을 제치고 ‘2012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등극하였으며 야후무비, 뉴스위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주요 언론과 매체에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마침내 지난 3월 23일(금) 미국에서 개봉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개봉과 동시에 1억 5천 5백만 달러 흥행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일찌감치 미국에서 이례적으로 개봉 한달 전에 예매를 오픈해 83%에 달하는 티켓 예매율로 역대 1위를 기록하며 ‘헝거게임’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으며, 뒤이어 개최한 LA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에 전날부터 몰린 수 많은 인파가 밤새 행사의 시작을 기다리는 등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뛰어넘는 높은 열기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은 바 있다. 여기에 개봉 한 달여 전부터 전세계 열혈 팬들의 지지를 받은 데 이어 개봉 한 주 전부터 70%의 예매율을 기록,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새벽 시간대까지 상영 횟수가 확대되는 등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 열풍을 일으켰다. 이는 시리즈가 아닌 단독 작품으로서는 미국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오른 것임은 물론, <스파이더맨 3>를 비롯해 <트와일라잇> 전 시리즈를 제친 기록이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다크 나이트>에 이은 3위의 기록임과 동시에 <트와일라잇> 시리즈 1편의 첫 주 흥행 기록의 2배가 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할리우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언론과 평단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2012년 전세계적으로 판타지 시리즈의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다.
 
 
생존을 겨루는 ‘헝거게임’의 룰!
완벽하게 컨트롤 됐던 그 모든 것들이 바뀐다!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관람 포인트!
 
‘헝거게임’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일년에 한 번, 12개의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4명이 벌이는 생존 전쟁이다. 여기에 헝거게임만의 특별한 생존 전쟁 방식은 경기가 시작되면 선택할 수 있는 무기는 단 하나, 이 또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24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생존 전쟁의 전 과정은 24시간 생중계되며 판엠 국가 12지역의 모든 이들이 이 경기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한다. 생중계 되는 헝거게임을 지켜보며 각 참가자 중 원하는 지원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독특한 포인트이다.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헝거게임 속 모든 현장들은 바로 독재국가 ‘판엠’이 선택한 게임메이커들에 의해서 완벽히 컨트롤 된다는 점 또한 하나의 ‘룰’이다.

이렇듯 완벽히 정해진 규칙 속에서 진행되어왔던 헝거게임의 룰을 주인공 ‘캣니스’가 하나씩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는 것도 이 작품의 또 다른 관람포인트가 된다. 오로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로만 구성되었던 헝거게임. 하지만 캣니스는 추첨된 어린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 12구역 최초의 지원자가 되어 주목을 받게 된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환경을 활용해 무기를 만들거나 스스로 쟁취해가는 방식을 취한다. 그리고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생중계되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 예기치 않게 ‘헝거게임’ 속 룰들을 바꿔나가는 캣니스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감정적 쾌감을 안겨준다. 그리고 헝거게임의 규칙들을 깨며 조금씩 독재국가 판엠을 위협해가는 그녀가 늘 지니고 다니는 팬던트인 ‘모킹제이’(사람이 내는 소리나 노래를 똑같이 따라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흉내어치’라 불리는 가상의 새)는 거대한 혁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이다.


<반지의 제왕><해리포터>를 잇는
2012년 판타지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시리즈 등장!
탄탄한 스토리에 리얼한 판타지와 액션이 만났다!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판타지 시리즈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액션 4부작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기존의 판타지 작품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설정, 현실적인 배경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영화 속 독재 국가 ‘판엠’은 조지 오웰과 마가렛 애트우드의 작품에서 착안, 막연하게 상상으로만 그려지는 판타지의 세계가 아닌 현 시대를 반영하여 창작해낸 세계로 리얼함을 더한다. 이를 위해 영화 속 공간들은 과거 러시아의 붉은 광장과 브란덴부르크문의 분위기를 되살린 고전 건축 양식으로 사실적인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속 액션 장면은 과도한 장치나 효과에 기대기보다 오히려 생존을 위해 사용된 다양한 무기와 신체를 활용한 액션으로 리얼리티에 힘을 기울였다. 헝거게임 속 ‘아레나’는 마치 원시림 그대로를 구현한 듯한 세계로 표현하였고, 생존을 겨루기 위해 주변의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기존 판타지 영화에 없던 현실적인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하며, 이와 더불어 CG 효과를 최대한 배제한 이들의 액션은 극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렇듯 지극히 현실적인 배경과 액션, 그리고 헝거게임 속 ‘게임메이커’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장치들은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만의 차별화된 판타지적 재미를 선사한다. 단 하나의 무기만 허락되며 모든 생존전쟁의 과정이 24시간 생중계되는 헝거게임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모든 현장을 손쉽게 조종하고 컨트롤하는 게임메이커들. 그리고 그들에 의해 때론 알 수 없는 위협에 처하기도 하고 의외의 기회로 위기를 넘기기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헝거게임의 룰을 하나씩 바꿔가며 새로운 혁명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캣니스의 활약은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혁명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기존 판타지에 없던 리얼리티, 그리고 현실을 조종하는 이들과 이에 맞서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묘사, 이를 통해 빚어지는 거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판타지 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판도를 개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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