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7일 화요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줄거리★

쉴드가 뚫렸다! 아무도 믿지 마라!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닉 퓨리, 블랙 위도우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적 윈터 솔져가 되어 돌아오고,
어벤져스를 향한 최악의 위기가 시작된다.


☆소개 제작노트☆

 “쉴드가 뚫렸다!”
베일에 싸여있던 어벤져스의 본부 쉴드의 실체가 드러난다!
<아이언맨>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부터 <헐크>, <아이언맨2>,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로 이어지는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1단계와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로 현재 진행형인 2단계까지. 마블의 히어로 무비에는 빠짐없이 등장해왔지만 구체적인 실체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쉴드의 심장부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낱낱이 파헤쳐진다.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쉴드의 심장부를 노리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 캡틴(크리스 에반스)이 미지의 적을 추격해가는 긴박한 스토리전개와 그 과정에서 선보이는 대담한 액션연출, 규모감 있는 볼거리가 쉴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공개되는 트리스켈리온이라고 불리는 쉴드의 새로운 본부는 워싱턴 D.C.의 테오도르 루즈벨트 섬에 위치한 건물로 워싱턴 D.C.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다. 내부에는 쉴드 소유의 초대형 작전 기지와 세계평화위원회가 위치해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새롭게 언급되는 세계평화위원회는 어벤져스 작전의 성공적인 활동 이후 쉴드의 영향력과 책임감이 늘어감에 따라 그 운영을 국가차원이 아닌 전세계가 함께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트리스켈리온을 거점으로 한다. 쉴드 소속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그의 요원들은 이 곳에 베이스캠프로 두고 있으며 세계평화위원회의 사무총장이자 쉴드의 고위 간부인 알렉산더 피어스(로버트 레드포드) 또한 이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쉴드가 소유한 최첨단 무기들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쉴드의 전반적인 작전수행을 총괄하는 3대의 헬리캐리어가 첫 선을 보인다. 최신식으로 업그레이드 된 헬리캐리어들은 공중전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인공위성의 네트워크와 연결된 정교한 타게팅 시스템을 자랑한다. <어벤져스>에서 등장한 바 있는 수직 이착륙 장비 퀸젯 또한 쉴드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더욱 빨라진 속도와 강력해진 무기를 장착했으며 항공기 공격을 위한 설비까지 마쳤다. 또한 잠복미션을 수행하는 쉴드의 스트라이크 팀은 에너지 바톤이라는 새로운 스텔스 무기를 이용한다. 에너지 바톤은 긴 전기 케이블 끝에 달린 화살을 발사하는 무기로 강력한 첨단기술이 반영되어 적들을 조용히, 효과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의 뉴욕사건 이후 한층 높아진 쉴드의 위상과 쉴드로 소속을 옮긴 캡틴 아메리카가 히어로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고 캡틴의 스릴 넘치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캡틴을 위협하는 자는 누구인가?”
아군과 적군을 구별할 수 없는 혼란 속, 초호화 캐릭터 군단 집결!

2년 전 어벤져스의 뉴욕사건 이후 말리부로 돌아간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와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달리 70년 만에 냉동상태에서 깨어난 캡틴은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한 여자친구인 페기 카터(헤일리 엣웰)와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는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캡틴은 미군에서 쉴드로 소속을 옮겨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퍼스트 어벤져> 속 나치 군대와 히드라의 레드 스컬(휴고 위빙), <어벤져스> 속 로키(톰 히들스턴)같은 명백한 악의 존재가 분명치 않은 이 세계에서의 생활은 선과 악이 명백한 시대를 살아온 캡틴에게 혼란을 안겨준다.

캡틴과 함께 워싱턴의 쉴드 본부로 돌아온 닉 퓨리, 블랙 위도우는 이 세계에 적응하는 그를 돕는다. 그러나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통제권을 갖는 쉴드의 방침에 의문을 품는 캡틴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닉 퓨리는 쉴드를 노리는 자들의 타겟이 되어 치명적인 중상을 입고, 이 과정에서 그가 쉴드의 수장으로서 겪는 갈등도 엿볼 수 있다. 블랙 위도우 역시 쉴드를 둘러싼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비밀스러운 행보를 거듭해 캡틴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게다가 닉 퓨리가 가장 신뢰하는 쉴드의 고위 간부 알렉산더 피어스는 은밀하게 쉴드 내부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또한 이번 작품의 메인 빌런으로 주목받고 있는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는 70년 전 캡틴의 가장 친한 친구 버키 반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윈터 솔져의 분명한 정체를 확인할 수 없으며 그를 조종하는 또 다른 세력까지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캡틴 앞에 어벤져스나 쉴드 소속이 아닌 새로운 인물 팔콘(안소니 마키)이 등장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참전용사 출신의 은퇴 군인으로 수십 년 전 2차 대전을 경험한 캡틴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외에도 과거 회상 씬에서 <퍼스트 어벤져>의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하며, 캡틴과 안타까운 로맨스를 남긴 페기 카터와 캡틴의 만남도 성사될 예정이다.

7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캡틴이 잃어버린 것들과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매력적인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에 흥미를 더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쉴드의 비밀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전세계의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캡틴의 진면목을 확인하라!”
현대적으로 진화한 스텔스 수트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투능력까지!

캡틴 아메리카는 슈퍼 솔져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첫 번째 슈퍼 히어로지만 마블의 히어로 무비에서는 자신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첫 작품인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투철한 애국심과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지만 왜소한 체구를 가졌던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져 프로그램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줬고, <어벤져스>에서는 냉동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캡틴이 출연한 어떤 영화에서보다 그만의 매력과 능력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한다.

어벤져스의 뉴욕사건 이후 2년간 캡틴은 7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변해버린 세상의 많은 것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을 겪어왔다. 예를 들면 국제적인 이슈들은 물론이고 히피문화, 마약과 같은 세세한 것들을 모두 새롭게 배워야만 했던 것이다. 하지만 어려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벤져스’의 멤버 토니 스타크의 놀림감이 되었던 스판 재질의 수트가 최첨단으로 전면 리뉴얼 된 것이다. 쉴드의 은밀한 작전 수행을 위해 특수 제작된 새로운 스텔스 수트는 네이비 블루 컬러로 칼로도 뚫을 수 없는 견고한 재질에 방탄 기능까지 갖췄다. 새로운 헬멧 역시 스텔스 수트의 스타일에 맞춰 더 이상 귀를 가리지 않으며 내부에 커뮤니케이션 장치까지 갖췄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현대의 무술 실력을 겸비한 캡틴의 모습도 공개된다. 유연한 움직임을 위해 체조와 아크로바틱은 물론 복싱, 파쿠르, 주짓수, 가라테까지 동서양의 무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캡틴의 거침없는 맨몸 액션은 지금껏 그 어떤 히어로 무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아이언맨의 강철 수트, 토르의 망치처럼 캡틴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방패는 방어용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측면을 활용한 찍기, 던지기 공격 등 무기로도 맹활약한다. 캡틴과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방패는 캡틴이 마치 부메랑처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며 맨몸 액션을 선보일 때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개의 핸들까지 장착되어 액션에 화려함을 더한다.


첨부파일 : 치고 다운 토렌트_Captain merica The W ... iD%2BMP3%2BMiLLENiUM.avi_ (15.07KB) 
첨부파일 : aptain%2BAmerica%2BThe%2BWinte ... %2BXviD%2BMP3%2BMiLLENiUM (147.1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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