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벳: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4 & 극장판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소개☆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는 2005년 8월 29일부터 미국 FOX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서스펜스 장르의 미국 드라마 시리즈이다. 폴 슈어링(Paul Scheuring)이 총제작자로 있으며, 에이덜스타인-패로스 프로덕션(Adelstein-Parouse Production)이 20세기 폭스 TV와 함께 제작하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는 TV 시리즈물 《24》의 시즌 사이에 방영될 1회성 특별 드라마였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연장방송이 되었다.
2006년 5월 15일에 미국에서 시즌 1이 종료되었으며, 2006년 8월부터 시즌 2가 방영되고 있다.
시즌2도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으며 연장선에서 제작되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의 첫 방영은 2007년 8월 29일이다.
현재 시즌3 또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한국어 더빙판은 2007년 5월 26일부터 SBS를 통해 시즌 1이 방영이 시작되었고 이후 시즌 2도 방송되었으며 현재는 종료되었다.
2008년 9월 1일자로 미국에서 시즌4가 방영했으며 컴퍼니에 대한 스코필드의 복수가 주된 내용이다.
시즌4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2009년 5월 15일에 종영되었으며, 시즌4 이후 더이상의 시즌은 없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주인공 이름 '스코필드'를 줄인'석호필' 열풍이 불며 큰 사랑을 받았다.

★줄거리★

시즌1

로욜라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미들턴 재판소 건축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마이클 스코필드 (웬트워스 밀러)는 그의 형인 링컨 (도미닉 퍼셀)이 부통령 동생의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되어 사형을 선고받자, 형을 탈옥시키고 누명을 벗기기 위해 몸 전체에 교도소의 지도를 문신으로 세기고 의도적으로 은행강도를 저질러 형이 있는 감옥에 수감된다.

시즌2

천재 마이클 스코필드가 펼치는 두 번째 탈옥 계획이 시작 된다!

시즌 1이 억울한 누명을 쓴 형을 구하기 위해 등에 문신을 새긴 채 감옥에 들어가 탈옥을 시도한 내용이었다면 시즌 2는 탈옥 후 형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암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다니는 내용이다. 탈옥 후 각자의 길을 떠난 마이클 형제와 탈옥범들은 결국 돈이 숨겨져있는 유타로 모여든다. 한편 탈옥사건을 맡은 FBI 마혼 요원의 천재적인 수사로 일행을 향한 포위망은 점점 좁혀오고, 링컨에게 누명을 씌운 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시즌3

"탈옥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되다 - 가장 위험한 탈옥에 도전하기 위해."

드라마틱하고 액션이 넘치는 시즌 3의 도입부에서 시청자들은 마이클 스코필드가 소나에 투옥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소나. 규칙도 교도관도, 빠져나갈 방법도 없는 파나마의 지옥 같은 교도소.

마이클은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폭스 리버에 투옥됐던 형, 링컨 버로우를 무사히 탈옥시키지만 함께 탈옥한 다른 죄수들과 함께 지명수배범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고 결국 파나마까기 가게 된다.(시즌2) 링컨은 누명이 벗겨져 사면되지만 형제의 자유와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링컨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던 ‘컴퍼니’의 음모로 마이클이 소나 교도소에 투옥됐기 때문. 마이클은 곧 자신이 또다시 위험천만한 탈옥에 도전해야 할 처지에 놓였음을 알게 된다. 그것도 교도소의 하수구 안에서 숨어 사는 의문의 죄수, 휘슬러(크리스 반스)를 구출하기 위해서 말이다.

소나(브라질에서 실제로 존재하던 카란디루 교도소에서 모티프를 따옴)는 미국의 여타 교도소와는 다른 곳이다. 죄수들이 벌인 끔찍한 폭동 이후 교도관들은 감옥에서 철수를 했고 감옥은 잔인한 우두머리, 레체로(로버트 위즈덤)이 정한 체제에 따라 지배되게 된다.

감옥에 들어간 마이클은 레체로의 의심과 미움을 피하는 한편 세 명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알렉스 머혼(윌리엄 피츠너, ‘컴퍼니’의 음모를 돕는 일원이자 변절한 FBI 요원)과 브래드 벨릭(웨이드 윌리엄스, 보상금을 노리고 마이클을 쫓게 된 전직 폭스 리버 교도관), 소아성애자에 살인범인 한손잡이, 테오도어 티백 백웰(로버트 네퍼)은 마이클의 탈옥 계획을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다.

한편 마이클과 입장이 바뀐 링컨은 감옥 밖에서 마이클의 탈옥을 돕고 납치된 자신의 아들, 엘제이(마샬 올맨)와 마이클의 연인, 사라 탠크레디(사라 웨인 콜리스)를 구출해야만 한다. 링컨은 폭스 리버에서 함께 탈출했던 프레난도 수크레(아마우리 놀라스코)를 다시 만나게 되고 탈옥에 열쇠가 될 두 명의 아름다운 여성과 얽히게 된다. ‘컴퍼니’의 요원이자 냉담하고 잔인한 성격의 수잔 B 안소니(조디 린 오키프), 그리고 휘슬러의 순진한 연인이자 자신에게 닥쳐올 위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소피아(대니 가르시아)가 그들이다.

마이클과 링컨은 촉박한 시간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출하고 ‘컴퍼니’를 물리치고 스릴 넘치는 탈옥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시즌4

LA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스코필드 형제와 더컴퍼니의 대결!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의 끈질긴 탈주극 네 번째 시즌에서 스코필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애인 세라 탠크래디 박사와 재회한다. 그레첸의 손에 목이 잘린 줄 알았던 세라는 사실은 탈출한 것이었고 이 사실을 그레첸에게 들은 스코필드는 세라와 시카고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또한, 스코필드에 의해 파나마 교도소를 탈옥한 휘슬러는 미국을 조종하려는 군산복합체인 '컴퍼니'를 배신한 뒤 저격범에 의해 목숨을 잃고 중요한 디스크를 잃어버린 그레첸은 '더 컴퍼니'의 고문을 받는다. 알렉스 마혼 전 FBI 요원은 '컴퍼니'에 의해 전 부인과 아들이 살해되는 비극을 접하고 스코필드와 린컨 형제와 재결합한다.
'더 컴퍼니'를 분쇄하려는 국토안전국 요원 돈 셀프(마이클 라파포트)의 제의를 받아들여 스코필드, 린컨, 마혼, 브래드 벨릭, 수크레, 세라 6명이 컴퓨터 전문가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컴퍼니'가 소유한 '실라'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입수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짠다.

또, 파나마에서 멕시코를 걸쳐 미국으로 들어온 티백은 샌디에이고에서 휘슬러의 소유물을 훔쳐 로스앤젤레스에 와서 스코필드 형제에 대한 복수극을 꾀하고 있는데…

프리즌 브레이크의 파이널 시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