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9일 화요일

렛 미 인 (Let Me In , 2010)

미 인 (Let Me In)


★줄거리★

12살 뱀파이어 소녀,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로맨스

“네 안에 들어가게 해줘..”
뉴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그날 밤 한 소녀와 남자가 이사를 온다. 겨울 밤, 외톨이 소년 오웬(코디 스밋-맥피)은
옆집으로 이사 온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소녀에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소녀 애비(클로이 모레츠).
하지만 서서히 그녀의 엄청난 괴수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살기 위해 피가 필요했고, 자신을 지켜줄 사랑이 필요했던 12살 뱀파이어 소녀.
그런 그녀를 위해 피를 구하는 이제는 늙고 지쳐버린 남자(리차드 젠킨스)는
“애비 미안해”라는 글귀가 적힌 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녀가 머물면 모두가 죽고 떠나면 살 것이다. 오웬은 이제 선택해야만 한다!
12살 뱀파이어 소녀, 의문의 살인범과 소년에게 숨겨진 슬프고도 충격적인 이야기.
그들에게 숨겨진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2010년 11월 18일,
전 세계를 매혹시킨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노트☆

세계적 베스트셀러 <렛미인>(Let The Right One In)
<클로버필드> 감독의 첫 뱀파이어 프로젝트로 부활하다!

2008년 <클로버필드>로 큰 충격을 선사했던 ‘매트 리브스’ 감독의 첫 뱀파이어 프로젝트인 <렛미인>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뱀파이어 소설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가가 ‘살인을 하지 않으면 결국 죽음에 이르는 뱀파이어의 절박한 생존조건’에 매력을 느껴 집필하게 되었다는 뱀파이어 소설 <렛미인>은 처녀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렛미인>은 2004년 출간 후 이듬해 노르웨이에서 ‘최고 번역소설상’을 수상했고, ‘독창적인 뱀파이어 소설. 가슴이 터질 정도로 슬프고 무섭다. 놓치지 말 것!-타임스(영국) ‘ 등의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 23개국에 소설판권이 계약되었다. 또한 작가의 고국 스웨덴은 물론, 독일, 미국 등지에서 20여 건이 넘는 영화화 제의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살아남기 위해 200년간 인간을 사냥해온
12살 뱀파이어 소녀 ‘애비(Abby)’ 전세계인의 목을 물다!
200년간 끊임없이 인간을 사냥해온 소녀괴수가 있다. <렛미인>의 주인공, 애비(Abby)는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채, 배고픔에 인간의 목을 물어뜯는 괴수의 본성을 따라야 하는 12살 뱀파이어 소녀. 영화 제목의 의미와도 같이 “너에게 들어가게 해줘(Let Me In)”라는 주문과도 같은 물음에 허락을 받아야만 인간의 방에 초대받을 수 있는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피가 필요하고, 그렇기에 자신을 지켜줄 사랑이 필요한 슬프고도 기괴한 운명의 존재다.
<렛미인>에서 이제껏 전혀 보지 못했던 천사와 악마의 양면성을 지닌 복합적이고도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 캐릭터를 연기한 장본인은 <킥 애스><500일의 썸머>에서 어리지만 당돌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은 13살의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 영화 <렛미인>이 특별히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다.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의 잔혹로맨스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이후 외톨이 소년 ‘오웬’의 옆집에 한 소녀와 중년의 남자가 새로 이사 온다. 추운 겨울 밤, 소년은 ‘루빅 큐브’를 계기로 소녀와 가까워지고 둘은 은밀한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 애틋한 감정을 주고받게 된다. 그러나 착하고 순수하게만 보이는 소녀의 실체는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목을 물어뜯는 괴수의 본능을 지닌 12살 뱀파이어, ‘애비’. 소녀의 곁에는 마치 아버지처럼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그녀에게 피를 공급해주기 위해 살인까지 벌이며 헌신한다. 대체 왜 그는 소녀를 위해 살인자를 자처하는 것일까? 그리고 처음 찾아온 사랑인 소녀에게서 인간을 살육하는 악마의 본성을 목격한 소년 오웬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옆집소년, 그리고 그들을 질투하는 중년의 남자…이 세 사람의 관계가 얽히면서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클로버필드>의 매트 리브스 감독 이름만으로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프로젝트’!
2010 <클로버필드> 매트 리브스 감독의 첫 뱀파이어 스릴러 <렛미인>은 그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프로젝트’라는 기대를 불러모았다. 전작에서 뉴욕을 공격하는 미증유의 괴물을 창조해 큰 충격을 선사했던 매트 리브스 감독이 <렛미인>에서 살아남기 위해 200년간 인간을 사냥해야만 했던 12살 뱀파이어 소녀를 과연 어떻게 표현해냈을 지에 대한 영화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매트 리브스 감독은 일찍이 “장르적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야기이지만 개인적으로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어줘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던 작품”이라며 원작 소설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왔다. 실제 영화제작 논의가 있기 전부터 직접 작가인 욘 A. 린드크비스트에게 연락을 취해 <렛미인>의 영화화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클로버필드>로 세계를 놀라게 한 연출 노하우와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원작소설의 매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그려내겠다”는 매트 리브스 감독의 확신에 찬 발언은 2010 그의 첫 뱀파이어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2010년 가장 HOT한 할리우드 신예,
이 소녀를 주목하라!

“터프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연기가 동시에 가능한 놀라운 배우.
강하면서도 인간적이고, 본능적인 느낌까지 다 갖췄다!” –매트 리브스

‘MTV선정 2010년 주목해야 할 10대 배우’, ‘IMDB 위클리 스타 랭킹 연속 1위’, ‘Moviefone 선정 2010년 최고의 25세 미만 신세대 스타 25인’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린 ‘클로이 모레츠’! 이제 고작 13살인 이 배우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2년 연속 ‘영 아티스트 어워드 최우수 연기상(Best Performance)’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14편이라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그녀가 2010년 11월 18일, 천사의 순수함과 악마의 잔혹함을 함께 지닌, 매혹적인 12살의 뱀파이어 소녀로 돌아온다. 더욱이 “<트와일라잇>솔직히 완전 구렸어요”라는 당돌한 발언을 통해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치기도. <킥 애스>의 천부적인 킬러 본능을 지닌 상상초월 히어로 ‘힛걸’, <500일의 썸머>의 깜찍한 여동생! <렛미인>에서 그녀가 재현해낸 12살 소녀괴수, 주목할 수 밖에 없다!

매트 리브스 감독이 첫 눈에 반한 소년‘코디 스밋-맥피’
& 존경하는 배우 ‘리차드 젠킨스’
“오디션장에 들어서는 순간
바로 내가 찾던 배우라는 걸 확신했다” – 매트 리브스

뉴욕, LA,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렛미인>에 꼭 맞는 특별한 배우를 찾기 위해 제작팀은 8개월 동안 3개의 대륙을 찾아 헤맸다. 특히 12살의 어린 아이가 ‘오웬’의 복잡한 감정 연기를 해내기란 쉽지 않은 일! 오디션을 통해 ‘코디 스밋-맥피’의 리얼하고 예리한 연기를 확인한 매트 리브스 감독은, <렛미인> 첫 촬영 날 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연구하는 태도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 코디 스밋-맥피. <더 로드>를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며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의 놀라운 연기력은 11월 <렛미인>을 통해 다시 한번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비지터>라는 작품을 보고
그를 존경하게 되었다” – 매트 리브스

12살 뱀파이어 소녀 ‘애비’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한 남자 역을 맡은 ‘리차드 젠킨스’는 <비지터>에서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2009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연기파 배우! 매트 리브스 감독은 그라면 관객들이 일반적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역할이라도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결과적으로 매트 리브스 감독은 리차드 젠킨스가 찾아낸 남자의 인간적인 모습에 “그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인된 연기파 배우이자 감독이 존경해마지 않는 이 배우는 <렛미인>에서 사랑하기 위해 피가 필요한 의문의 살인범 역할을 소름 끼치도록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NO.1 스탭들이 탄생시킨 꿈의 프로젝트!욘 A. 린드크비스트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클로버필드>로 전세계를 경악케 한 매트 리브스 감독.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의 CG를 담당한 ‘메쏘드 스튜디오’, <스타트렉>, <미션임파서블> 등의 음악감독으로 오스카, 그래미, 에미 상등을 수상한 마이클 지아치노, 그리고 <터미네이터3><더 리더><디어존><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의 제작팀, <맨 인 블랙> 등 수많은 걸작 영화들을 제작해온 전설적인 스릴러 영화의 명가 ‘HAMMER’ 등 할리우드의 초특급 스태프들이 <렛미인>에 총출동, 꿈의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아슬아슬한 감정의 느낌을 표현한 음악, 그리고 어두우면서도 불길한 예감을 갖게 만드는 분위기와 함께 공존하는 슬프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클래식한 영상미! 영화를 보는 내내 할리우드 명장들의 섬세한 손길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Behind Note ]

#1. Location

비밀을 간직한 곳, 로스 알라모스!
<렛미인>의 잔혹하고도 슬픈 비밀을 품다
<렛미인> 속의 눈발이 날리고 적막한 분위기의 배경과 1980년 대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낼 수 있는 촬영장소로 매트 리브스 감독은 뉴 멕시코주의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를 선택했다. 제작을 맡은 사이먼 옥스는 “매트 감독은 원작에서의 음산하면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부분을 그대로 재현해 완벽한 마을을 만들어냈습니다”라고 로케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스 알라모스는 높은 사막지대이면서 눈이 내리는 특이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작은 마을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비밀 집단이었던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인물들이 핵무기를 개발한 곳으로 매우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 <렛미인>을 통해 로스 알라모스 만의 역사적 배경을 무기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창조했다.

전설적인 스릴러 명가 HAMMER의 노하우와 정신이 깃든
꿈의 프로젝트 <렛미인>!
1934년에 창립된 햄머 필름은 전설적인 스릴러 명가로 수년 동안 <드라큘라>를 포함해 <고스트쉽><나이트메어> 등 약 200여편의 스릴러, 호러 명작들을 세상에 선보인 전설의 스튜디오이다. 연출을 맡은 매트 리브스 감독은 햄머 필름이 원작 소설의 영화화 판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더욱 <렛미인>에 대한 욕심을 냈다는 후문!
햄머 필름의 CEO는 “50년 대 후반의 드라큘라 영화들을 통해 햄머 필름은 뱀파이어를 좀 더 감각적인 형태로 바꾸었습니다. <렛미인>같은 엄청난 영화를 통해 햄머 필름이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쁩니다. 스타일리쉬하고 쿨하며 도발적인 영화 <렛미인>은 ‘스마트 호러’로 유명한 햄머 필름의 부활과 완벽하게 맞는 영화입니다.”고 <렛미인>과 햄머의 만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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