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2004)



​★줄거리★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비의 계절에 찾아온 6주간의 기적
처음부터 다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내 미오(다케우치 유코)를 먼저 떠나 보낸 아이오 타쿠미(나카무라 시도우)와 그의 6살난 아들 유우지(다케이 아카시)는 미오가 죽기전 남긴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올께…”라는 약속을 마음에 품으며 어설프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타쿠미와 유우지 앞에 세상을 떠났던 미오가 거짓말처럼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 그러나 타쿠미와 유우지는 그런 미오를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조금은 이상한 세 사람의 생활은 다시 시작된다.

기억이 없는 미오에게, 자신들이 만나게된 사랑의 과정을 들려주는 타쿠미.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유우지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그렇게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미오는 유우지가 보관하던 타임 캡슐에서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써왔던 일기를 발견하고, 한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 이유는 자신이 6주 후, 비의 계절이 끝남과 것과 동시에 타쿠미와 유우지를 떠나게 되어 있기 때문.

과연 그 6주동안의 기적은 무엇이었을까?
미오는 왜 타쿠미와 유우지의 곁으로 돌아왔던 것일까?
모든 답은 미오가 남긴 일기 속에 명확하게 쓰여 있었다.






13인의 자객 (Thirteen Assasins, 2010)



☆소개☆

13인의 자객》 (十三人の刺客 주산닌노시카쿠[*])는 2010년에 개봉된 일본 영화이다. 1963년 영화 《13인의 자객》을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줄거리★

구도 에이이치의 동명의 작품(1963년 작)을 미이케 다카시가 초호화 캐스팅을 동원하여 리메이크한 사무라이 영화.

막부시대에 쇼군의 동생이자 포악한 영주인 나리츠구를 암살하기 위해 쇼군의 최측근인 도이의 요청으로 신자에몬을 중심으로 13인의 자객이 모인다.
그들은 나리츠구가 에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거사를 행하기로 한다.
그러나 나리츠구의 경호대장 한베이 역시 신자에몬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운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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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줄거리★

영원히 그리울 사랑의 기억 잊혀지질 않아 그 겨울, 바닷가... #조제와 나의 추억의 한장면..

츠네오는 심야의 마작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최근 그곳의 가장 큰 화제는 밤마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다.
그 안에는 큰돈이나 마약이 들어있을 거라고 수근대는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츠네오는 언덕길을 달려 내려오는 유모차와 마주치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것이 츠네오와 조제의 첫만남…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걷지 못하는 손녀를 유모차로 산책시키고 있었던 것.
그녀의 이름 조제는 프랑소와즈 사강의 소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츠네오는 음식솜씨가 좋고 방 안 구석에서 주워온 책들을 읽는 것이 유일한 행복인 조제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예쁜 여자친구도 있지만 웬일인지 자꾸 이 별나고 특별해 보이는 조제에게 끌리는 츠네오.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며 사랑을 시작한다.

★제작노트★


“언젠간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베르나르는 조용히 말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우린 또다시 고독해지고…
모든 게 다 그래. 그냥 흘러간 1년의 세월이 있을 뿐이지.”
“네, 알아요.” 조제가 말했다.

- 프랑소와즈 사강 <1년 뒤> 중에서

“츠네오가 언제 조제를 떠날 지 그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곁에 있는 동안 그녀는 행복하고, 또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제가 행복을 생각할 때 그것은 그녀에게 죽음과 같은 말처럼 느껴진다.
완벽한 행복이란 죽음 그 자체와 같다.”

- 타나베 세이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중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의 쿨~ 러브 스토리!
일본에서 날아온 또 한 편의 서정적인 사랑 이야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 길고 조금은 특이해 보이는 영화의 제목에는, 프랑소와즈 사강의 소설에서 따온 여주인공의 극중 이름과 그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동물들이 모두 들어있다. 호랑이는 조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보겠다던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던 동물이고 물고기들은 조제가 만들어낸 환상 속에서 자신자신을 투영해낸 존재로, 각각 조제에게 다가온 사랑과 조제가 처한 현실을 상징한다. 제목의 특별한 의미처럼 영화 역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의 러브 스토리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지난 7월 열렸던 부천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작품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는 아니었다. 남자 주인공인 츠마부키 사토시를 제외하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감독이나 배우도 없는, 자칫하면 조용히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작품이었던 것.
하지만 영화제를 찾은 날카로운 심미안의 관객들이 좋은 영화를 놓쳤을 리가 없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영화제 관람객들 사이에 잔잔하면서도 강한 반향을 일으켰다. 일본에서는 두세 번 이상 되풀이해서 보는 관객들도 많았고, 그렇게 여러 번 본 관객들이 첫 장면에서부터 눈물을 흘린다는 소문이 과장된 것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에 남는 애틋한 여운으로 많은 이들이 부천영화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영화 정보와 감상을 올리면서, 이 작품을 알게 된 영화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는 중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일본에서 단관 개봉으로 시작해 한 극장에서만 1억엔 이상의 수익을 올린 지난해 일본 인디영화 최고의 흥행작인 동시에,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베스트 일본영화 중 4위를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영원히 그리울 사랑의 기억이, 올 가을 당신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평범한 대학생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와 다리가 불편한 소녀 조제(이케와키 치즈루)와의 귀엽고도 애달픈 연애 이야기이다.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시간이 흘러 헤어지는 러브 스토리, 어쩌면 단순하고 평범할 수 있는 이야기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는 그 이상의 특별함으로 그려진다.
사랑을 둘러싼 잔잔한 일상과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냈을 뿐 아니라 정말 살아있는 듯 질감이 있고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들로 인해 영화는 흔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삶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로 한 단계 올라섰기 때문이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깊이 있고 절제된 연출과, 두 주인공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의 뛰어난 연기가 조화를 이루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아직 어린 두 배우의 존재감은 영화 속에서 빛을 발한다. <워터 보이즈>의 귀여운 소년 츠마부키 사토시가 훌륭한 배우로 성장했음을 확인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케와키 치즈루 역시 초라한 현실 속에서도 당당하고 자신을 잃지 않는 조제의 캐릭터를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연기한다.
영화는 어느 날 문득 공기 속에 차곡차곡 쌓여있던 감정의 결을 느끼게 된 것처럼, 빛바래 가는 사랑의 시간을 되짚어 나간다. 시작의 설레임, 빛나는 시간들, 시들어가는 감정 그리고 아픈 이별까지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의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따라가는 두 주인공들의 사랑은 그 과정의 진실함과 충실함만으로도 우리의 가슴을 시리게 한다. 올 가을, 사랑을 경험한 그리고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을 위로해줄 최고의 선물이 될 영화가 바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달콤쌉싸름한 소설의 매력이 스크린 위에 다시 태어났다!
요시모토 바나나, 에쿠니 가오리, 야마다 에이미… 이들의 공통점은? 우선 한국에서도 꽤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들이라는 점이다. 담담하고 간결한 문체, 소녀 취향의 경쾌하고 감성적인 표현, 겉으로는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연애 이야기처럼 보여도 아픈 사랑과 실연 조차 더없이 쿨하게 그려내는 정서 등 그녀들의 소설 속에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이들의 소설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놓은 듯한 쿨하고 감각적인 러브 스토리이다.
영화의 원작 역시 이들 소설가들의 대선배격인 76세의 여성 작가 타나베 세이코가 쓴 소설이다. 타나베 세이코는 전후 일본의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러브 스토리는 그녀가 즐겨 다루던 장르였다. 20페이지 남짓한 분량의 단편인 원작 소설이 조제와 츠네오가 서로 사랑하고 또 그 사랑이 시들어가는 과정에 집중되었던 것에 비해, 영화는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하고 또 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담고 있다. 신인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1년 가까이 각색한 시나리오는 원작 소설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난 것이다. 하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죽음을 떠올리는 여주인공 조제의 삶에 대한 절실함은 소설에서건 영화에서건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반짝반짝 빛나는 캐릭터, 아름다운 배우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흔하고 진부한 연애 영화 이상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살아숨쉬는 듯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두 주연 배우들의 호연이다. 전형적인 청춘 영화의 주인공이 아닌, 약점을 간직한 불완전한 존재인 츠네오과 조제. 이들이 공감을 얻는 이유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가가고 싶지만 두려워하고 사랑하지만 비겁할 수밖에 없는, 이기적인 우리 자신 말이다.
하지만 츠네오만큼 누군가를 아끼고 스스로에게 정직할 수 있는지, 또 조제처럼 단호하고 세상에 대해 당당할 수 있는지, 영화 속 이들은 그 어떤 멋진 주인공들보다 아름답다. 그리고 이 두 주인공의 캐릭터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순수함과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꽉 채워낸 그들의 연기력이다.
일본 아이돌 스타가 되는 관문인 미소년, 미소녀를 뽑는 오디션 출신인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 미모를 앞세운 10대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CF와 TV 그리고 영화를 시작했던 이들은 어느덧 20대 초반에 이르러 진짜 연기자로 탈바꿈 하고 있다. 그리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그런 그들의 빠른 성장에 기폭제가 되어준 작품일 것이다. 그들은 영화 속 두 주인공 츠네오와 조제가 성장하며 삶의 깊이에 한 걸음 더 내딛은 것처럼 배우로서의 깊이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차곡차곡 쌓이고 모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영화화되기까지의 과정은, 영화 속 영상들과 ‘사나이’의 사진들, ‘D’의 일러스트 그리고 ‘쿠루리’의 음악이 하나 둘 어우러지며 조제와 츠네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처럼 그렇게 차곡차곡 쌓이고 모이면서 완성되었다.
2000년 11월, 쿠보타 오사무 프로듀서는 지금은 아내가 된 당시 여자친구의 소개로 타나베 세이코의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읽었다. 그는 소설 속에 담긴, 희망과 절망 그리고 행복과 죽음이 동시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진실에 주목하게 되었고 가능한 한 빨리 영화로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던 중 이누도 잇신 감독이 쿠보타 프로듀서의 눈에 들어왔다. 그의 영화들은 아름다움, 기이함, 어리석음 그리고 비극 등 세상의 모순들에 대해 잔인할 만큼 냉정하고 조금도 감상적이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었는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는 그런 절제가 분명히 필요하리라 여겨졌다. 그리고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웹사이트에서 쿠보타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했던 시나리오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함께 작업을 시작했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의 캐스팅 또한 거의 동시에 진행되었다.
드디어 완성된 각본, 그런데 그대로 찍으려면 처음 생각했던 소규모의 제작비로는 부족했다. 쿠보타 프로듀서는 히트작 <핑퐁>의 제작을 맡았던 아스믹 에이스(제작사)의 오가와 신지 프로듀서를 만났다.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어버린 오가와 프로듀서는 결국 제작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16mm로 찍었어야 할 영화는 완전히 새로 지은 ‘조제의 집’ 세트에서 35mm로 촬영되었다.

그곳에 조제의 집이 있었다!
단정하면서도 낮게 드리워진 햇살, 나즈막한 건물들과 조용한 거리, 그 한 켠에 조용히 들어서 있는 조제의 집…
이누도 잇신 감독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촬영지를 찾아다니며 가장 많이 고심한 것은 조제의 집이었다. 영화의 배경은 오사카였으나 촬영을 하기로 결정한 곳은 동경 근처의 신도시인 도다. 평범하면서도 빈 땅이 많고, 강이 있으면서도 밀집되어 있지 않고, 거리도 있는 그런 마을, 그런 곳에 대한 이야기를 꾸며나가도 좋겠다고 생각한 이누도 감독은 어딘가 공허하면서도 건강함과 강인함이 엿보이는 이곳을 선택한 것이다.
영화 내내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조재의 집은 그렇게 비어있는 듯 보이는 또 한 켠의 공간을 꽉 채워주는 특별한 역할을 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조제의 집은 천장도 비추어지기 때문에 로케이션 세트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실제는 완벽하게 새로 디자인해서 지은 스튜디오 세트에서 촬영되었다.

<연출의도>_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러브 스토리인 동시에, 사랑이 어떻게 한 소녀를 변화시켜나가는지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제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판타지를 만들어내지만, 그 환상은 곧 깨져버리고 현실이 어떤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 현실 속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큰 행복과 가장 큰 절망을 발견하지만, 그녀가 절망을 느낄 때 그녀의 약함 뿐 아니라 그녀의 힘과 용기 또한 모습을 드러낸다. 나는 대사가 아닌 여배우의 외양으로, 추상적인 것이 아닌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녀의 힘과 용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관객들이 그것을 실제로 일어나는 일처럼 느끼기를 원했다. 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너무 많은 감정의 기복이 있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내 목표는 영화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그들이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함께 겪으면서 시작한 곳으로부터 이만큼까지 왔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종류의 느낌이 영화 속 캐릭터들에게 더 어울린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내 감상이 유치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사랑을 묘사하는 것은 사람의 성장을 묘사하는 것이고 또 삶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백 (Confessions, 2010)

★줄거리★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되는데……
[ ABOUT THE MOVIE ]

일본을 강타한 경이적인 흥행!
日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제작비의 10배 흥행 수익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스릴러!” 최고의 화제작!
3월 31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고백>은 13살 중학생들의 장난스런 살인, 그들에게 딸을 잃은 여교사의 우아한 복수,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그들의 잔인한 고백을 그린 영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이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아이언맨2><섹스 앤 더 시티2> 등 매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신작들을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개봉해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 해 열린 제 3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편집상을 휩쓸며 4관왕 수상, 일본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았다. 또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해 7월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2011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부문 일본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스릴러!”(Hollywood Reporter),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상미,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 가득한 영화!”(FilmsBlitz),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영화! 스토리를 전달하는 파워풀한 영상!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최적의 캐스팅!”(The Works), “마츠 다카코와 37명 아이들의 연기 최고! 훌륭하고 소름 끼치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상미!”(Twitchfilm.com) 등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과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찬사를 받은 최고의 화제작 <고백>. 오는 3월 31일 개봉하여 국내에도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작품”
2009년 일본 서점 대상 1위, 300만부 이상 판매고!
한•일 양국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영화 <고백>이 한•일 양국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초특급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고백>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고백]은 제 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신인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첫 장편 데뷔작.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극찬을 받은 이 소설은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단숨에 독자들의 열띤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데뷔작으로는 최초로 2009년 일본 서점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08년 미스터리 소설 부문 1위, 2009년 오리콘차트 상반기 소설 부문 1위 등 다양한 순위차트를 석권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일본에서 현재까지 3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 해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예측할 수 없었던 전개와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계속 놀라면서 본 책! 펴자마자 쉬지 않고 끝까지 다 읽은 책! 진짜 장난 아니게 재미있음”, “소년법의 3대 수작 중 하나라고 추천 받아 읽었는데 역시 그 명성이 찬란히 빛나는 작품” 등 국내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으로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겼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고백>은 원작에 대한 독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세 중학생이 벌인 장난스런 살인!
그러나 14세 미만의 청소년은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청소년법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충격적 소재 논란 예고!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청소년법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고백>. ‘14살 미만 청소년은 형법 41조에 의해 형사책임을 지지 않고 체포되지도 않는다’는 청소년법에 대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소년 범죄가 갈수록 흉악해지고 범죄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영화가 개봉되자마자 열띤 찬반양론이 일어나는 등 <고백>이 일본 사회에 끼치는 반향은 실로 대단했다. 이런 일본을 강타한 청소년법에 대한 이슈는 국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형법 제 9조에서 ‘14세가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신적인 사리 판단이 미숙한 청소년을 형사미성년자로 간주하고 범죄를 저지를 시 그런 청소년을 방치한 사회가 책임을 지고 형사 처벌 대신 교정을 해줘야 한다는 것.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형사미성년자의 연령 기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2008년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만 12세~14세 미만에서 만 10세~14세 미만으로 하향 확대됐지만 최근 청소년 범죄가 점점 흉포해지고 있고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성숙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형사미성년자 제한 연령을 현 14세에서 12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처럼 국내에서도 청소년법에 대한 논란이 점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청소년들에 의한 강력 범죄의 증가뿐만 아니라 학교 체벌 금지에 의한 교권 하락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어 국내 개봉 후 더욱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름 끼치도록 치밀한 구성!
세계적인 그룹 ‘라디오헤드’의 환상적인 명곡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의 완벽한 연출!

영화 <고백>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불량공주 모모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천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전작을 통해 인정받았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발휘해 또 한번의 강렬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을 읽은 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빠른 전개와 캐릭터들의 뛰어난 심리묘사에 매료되어 영화화를 결심한 감독은 각기 다른 사연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살리면서 원작의 치밀한 구성과 팽팽한 긴장감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왔다. 여기에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더해 독보적인 미장센을 구성,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미스터리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에서는 음악의 몫도 컸다. 세계적인 그룹 ‘라디오헤드(Radiohead)’의「Last Flowers」가 주제곡으로 삽입되어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영화의 감정선을 더욱 배가시킨다. 라디오헤드가 일본 영화에 자신들의 음악을 제공한 것은 <고백>이 처음이다. 특히 「Last Flowers」는 라디오헤드의 국내 미발표 곡일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웹 한정앨범을 구매한 사람만이 들을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환상의 명곡으로 불리는 곡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것이다.


“이 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로 캐스팅된 日 국민여배우 ‘마츠 다카코’의 열연!
1,000여명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7명 13살 학생들의 뛰어난 연기 호흡!

<도쿄타워><히어로><4월 이야기>를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일본 국민 여배우 ‘마츠 다카코’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학생에게 딸을 살해당한 여교사 ‘유코’역을 맡아 완벽한 심리 묘사를 펼쳤다. ‘유코’는 내면은 분노로 격하게 끓어오르지만 겉으로는 전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내면 연기를 요하는 캐릭터. 연출을 맡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처음 이 작품을 맡았을 때부터 ‘유코’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여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격한 감정 상태를 표정이나 대사, 말투가 아닌 눈빛만으로 표현하라는 감독의 어려운 요구 사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극 중에서 마츠 다카코가 담임으로 있었던 1학년 B반 학급 학생 37명은 일본 전국의 13살 아이들 1,000여명 이상이 모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37명의 학생들과 ‘실제로 자신이 영화 속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 각자의 생각을 연출에 반영하여 교실 장면들을 촬영했다. 이런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신예 아역배우들은 연기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낼 수 있었다. 감독과 배우간의 완벽한 신뢰와 호흡을 통해 완성된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버니드롭 (Bunny Drop, 2011)



★줄거리★

6살 이모와 27살 조카의 아주 특별한 동거?

외할아버지의 장례식때문에 다이키치(마츠야마 켄이치)는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아시다 마다)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친척들은 린의 양육 문제를 서로에게 미루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른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울컥한 다이키치는 욱하는 심정으로 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과연 27살 조카는 6살난 이모를 잘 부양할 수 있을까요?

[버니드롭]은 6살 이모와 27살 조카의 아주 특별한 동거를 그린영화 입니다.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다이키치는 자신의 이모뻘인 린을 키워야 합니다.
아침밥도 챙겨줘야 하고, 보육원에도 보내야 하며, 아프면 안고 병원에도 뛰어다녀야 합니다.
이 영화는 필요 이상으로 잔잔하게 다이키티의 양육기를 그려내고 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제작노트☆

[ABOUT MOVIE1]

흥행 입증 원작! 베스트 셀러 ‘토끼 드롭스’원작을 스크린으로!
TV 애니메이션을 거쳐 드디어 실사 영화화!


영화 <버니드롭>은 일본에서 “힐링 서적”으로 불리며 크게 히트한 여성 작가 우니타 유미의 인기만화 “토끼 드롭스”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만화책이 범람하는 일본에서 신인작가의 그리 자극적일 것도 같지 않은 평범한 타이틀 코믹북이 판매부수132만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끈 것은 단순한 이야기와 시원시원한 그림 덕분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키워야 하는 노총각 다이키치, 그리고 비밀에 휩싸인 린의 출생을 소재로 다이키치의 양육과정과 린의 비밀을 찾아가는 묘한 스릴러가 균형을 이뤄가며 독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또한 사회인으로 아이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 아이들의 어른에 대한 감정,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족 간의 유대와 애정 등등 평상시에는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잘 짚어내고 있어 원작의 성공에 입어 자연스레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이어 영화화라는 결실을 맺었다.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 화제의 영화로 꼽히는 “화차”, “은교”의 출판사 문학동네의 만화브랜드 애니북스를 통해 7편까지 출시되었고, TV판은 애니플러스를 통해 11부작으로 방영되었는데 늦은 방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화 <버니드롭>은 원작1~4편의주요에피소드를 뽑아 다뤄졌는데 육아에 대해서는 지식도 관심도 없던 다이키치가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린과 함께 성장하는 아슬아슬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켠에 간질간질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 들 것이다.

[ABOUT MOVIE 2]

마나의, 마나에 의한, 마나를 위한!
관객시선 얼음케 만드는 레전드급 연기력, 천재아역 아시다 마나!


영화 <버니드롭>은 마음이 훈훈해지는 스토리 외에 관전포인트가 풍부한데 깔끔한 정장을 입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기존의 진지함을 유지하지만 때론 허술하고 실수투성이 싱글남 다이키치의 모습으로 바람직한 아빠모델까지 제시하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 마츠야마 켄이치와 동경 타란티노라 불릴 만큼 남성위주의 거친 하드보일드와 질주감 넘치는 전개로 정평이 나있는 SABU감독의 매력적인 연출이 그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버니드롭> 관전포인트 중 최고는 바로 여주인공 린을 연기한 천재아역 아시다 마나의 명품연기인데, 귀여운 얼굴, 앳된 목소리와 반대로 생부인 할아버지가 죽고 엄마로부터 버림받았으면서도 웃는 얼굴을 보이는 모습, 새로운 보호자이자 안식처인 다이키치를 기다리는 모습,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살아가려는 모습, 특히 극중 할아버지 장례식을 직접 경험하고 죽음에 상처받은 린이 아빠 같은 소중한 존재 다이키치에게 “다이키치도 죽는 거야”라고 질문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모습은 성인연기자를 능가하는 살아 숨쉬는 연기로 따로 눈 여겨 보지 않아도 관객의 시선을 어느 순간에 얼음처럼 고정시켜 버린다.
애초 린 역은 신인을 캐스팅하려고 2천명 규모의 오디션을 진행해 극중 재롱잔치 씬에 등장하는 아역배우들을 추려냈고 그 중에서 주인공 린 역할도 뽑기로 했지만 드라마 ‘마더’ 를 통해 각종 연예대상의 최연소 수상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아시다 마나가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본 후 현장에서 6살 꼬마의 연기에 압도당한 SABU감독은 그녀 외엔 죽음에 상처받고 슬퍼하다가 미소를 되찾아가는, 거기에 마츠야마 켄이치가 연기한 27살 싱글남 다이키치까지 성장하게 하는 속 깊은 6살 아이를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린 역을 결정했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촬영기간 내내 아사다 마나는 대본없이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조감독이 그녀에게 대사를 기억하게만한뒤 나머지 표정이나 동작, 연기동선 등은 대부분 아시다 마나가 즉석
애드립으로 연기하게끔 했는데 촬영이 끝난 후에도 린 역에 빠져 마츠야마 켄이치를 다이키치라고 호칭한다는 뉴스뿐만 아니라 6살 아역의 연기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린의 표정, 말투, 목소리 외에 각각의 씬 마다 팔색조의 레알 감정 톤으로 연기하는 그녀의 다채로운 모습은 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ABOUT MOVIE3]

만능 재주꾼SABU감독,필모그래피 최초의 가슴 따뜻한 영화!
야쿠자, 은행강도, 아웃사이더 등을 소재로 한 하드보일드에서 탈피하다!


감독 및 공동각본은 다름아닌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SABU감독. 연기자와 연출을 겸하며 키타노 타케시처럼 해외영화제 입상, 예명 사용 등 포스트 비트 타케시라 불리며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 팬을 보유한 재주꾼 SABU감독이라 하면 누구나 <포스트맨 블루스>, <먼데이>, <드라이브>등 사내 냄새 나는 질주 씬을 가장 먼저 연상하지만 이번 <버니드롭>에서는 6살 소녀가 등장, 그의 작품이라곤 도저히 믿지 못할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가슴 따뜻한 작품을 만들었다. SABU 감독도 처음 우니타 유미의 원작“토끼드롭스”를 접한 후 여성 스타일의 만화인데다가 그림의 터치도 단순하고, 담담한 일상을 그리고 있어서 처음엔 이것을 자신이 연출하기엔 조금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세살, 여덟살인 두 아들을 통해 다소 거친 자신과 무미건조한 집안 분위기가 모두 아이들에 맞춰 따뜻하게 변화했던 경험이 있어 <버니드롭>에서도 주인공인 다이키치의 단조로운 삶에 린이 들어오면서 조금씩 여러 가지 예쁜 컬러가 입혀져 점점 무지개 빛으로 화사해지는 것처럼 작품전체의 이미지를 잡으면 되겠다고 판단했다.

SABU 감독은 <버니드롭>에서도 역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남자주인공의 속도감 있는 질주를 담았는데, 각본은 원작에 충실하면서 남자주인공 다이키치의 출근시간에 맞춰 보육원에 맡겨야되는 목적이 뚜렷한 질주에다가 여자주인공 린이 유치원 친구와 아빠를 찾아나서는 모험까지 추가시켜 원작스토리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영화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극중 다이키치가 린을 안고 출근길을 빠르게 달리는 장면에선 카메라를 장착한 자동차가 지나치게 빨라서 스크린에 나오는 아사다 마나는 얼굴이 웃고 있지만 실제론 울었을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원작엔 나오지 않는 주인공 다이키치의 갈등과 고민해소를 공상 속 패션모델과의 섹시댄스로 묘사한 장면도 감독 특유의 연출기교인데항상 시대를 상징하는 남성을 영화에 담아낸 SABU감독이 코믹하면서도 질주감 넘치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풍만은 그대로 살린 채, <버니드롭>은 SABU감독다움도, 감독 특유의 좋은 템포도 잘 표현 되어 있으며,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넘치고 있다.” 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음 따뜻한 수작으로 재탄생했다..

[ABOUT MOVIE 4]

“마츠야마켄이치& 아시다 마나”완벽한 환상의 캐스팅 조합
원작과 싱크로율100% 캐스팅 화제!


영화 <버니드롭>은 원작 ‘토끼 드롭스’의 다이제스트 판이라고 불릴 수 있는데, 극 초반 린을 다이키치가 맡는 장면이나 린이 다이키치의 집에서 커가는 모습, 그리고 보육원을 찾아 돌아다니는 장면들이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것인데, 특히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눈길이 가는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친척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를 우연찮게 떠맡은 평범한 회사원 다이키치 역으로 <데스노트>, <상실의 시대>로 일본 톱스타 연기파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가 있다. 그는 <버니드롭>에서 기존 영화에서 보여온 진지함을 유지한 가운데 독백하듯이 드러내는 허세와 빈틈 많은 모습으로 코믹연기의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는데, 욱하는 심정에 충동적인 결정을 했지만 후회하는 듯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린을 위해서 절친한 여자동료에게 양육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잔업이 없는 부서로 옮기는 등 자신의 언동에 확실히 책임지고 똑바르고, 그러면서도 점점 자신을 바꾸어 가는 마츠야마 켄이치의 연기는 원작 속 다이키치 그 이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할아버지의 숨겨둔 딸 린역 에는 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TV드라마 ‘마더’ 에서 애절한 연기를 펼치며 국민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한 ‘아시다 마나’가 맡았다. 특히 영화 <고백>에서 마츠타카코의 금지옥엽 딸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아시다 마나는 생부인 할아버지의 죽음에 상처받고 슬퍼하다가 자신을 맡게 된 새로운 보호자인 아빠 대신의 다이키치를 “다이키치”라고 호칭하는 원작 속 꼬마숙녀 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 원작을 읽은 팬들로부터 캐스팅에 대해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그 명성에 걸 맞는 연기를 보여준다.

SABU감독도 마츠야마 켄이치와 아시다 마나가 없었더라면 <버니드롭>은 연출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자신의 영화사상 최고의 캐스팅이라며 마츠야마의 인상을 “하얀 셔츠와 검은 바지가 잘 어울려 원작의 다이키치 같은 느낌이 들어 보자마자적임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고, 린 역의 아시다 마나는 따로 연기 지도나 주문이 필요 없는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연기 해내는 하늘에서 내린 배우라고 칭찬했는데, 영화 속에서도실제 아버지와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ABOUT MOVIE 5]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족 영화의 탄생!
감동이 있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다이키치는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할아버지의 숨겨 놓은 자식이자 자신에게는 이모가 되는 소녀, 린을 만난다. 린을 고아원에 보내려는 친척들에게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한 다이키치. 성실하고 착하지만 조금 어리바리한 27살 독신 샐러리맨과 어딘가 조숙한 면이 있는 여섯 살 소녀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은 그렇게 시작된다. 할아버지를 쏙 빼다 닮은 다이키치를 린은 유독 따르지만 졸지에 싱글 파더가 된 다이키치는 이제 집안에서 담배도 못 피우고 보육원 문제로 잠을 설치며 고민하고, 게다가 보육원이 직장에서 멀기 때문에 매일 아침 아이를 안고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고 질주하며, 잔업이 없는 부서로 이동까지 한다. 익숙지 않은 육아에 허둥대면서도 언제나 린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한없는 상냥함으로 감싸주는 다이키치. 그런 다이키치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찾게 되는 린.

<버니드롭>은 뜻밖의 사건으로 함께 살게 된 두 사람이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진정한 가족과 같은 애정과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는 재미와 감동이 같이 공존하고 있는 유쾌 .발랄. 가슴 따뜻한 이야기인데, 영화 속 주인공 다이키치가 모자수첩으로부터 단서를 얻어 린의 생모를 찾아내지만 린의 생모가 자신은 이제 린의 어머니가 아니라고 단언하자 어이 없어 하면서 오히려 린을 더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며 자신보다 린을 더 걱정한다든지, 린이 감기로 열이 나 당황하는 모습이라든가 밤새도록 곁에서 지켜보는 광경, 손을 맞잡고 유치원에 향하는 모습이나 사이좋게 한 이불을 덥고 자는 장면은 진짜 부모와 자식으로 보일 만큼 훈훈함을 준다.
<버니 드롭>은 다이키치의 린에 대한 애정, 린이 다이키치에게 가지게 되는 애정. 린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 아이들의 어른에 대한 감정, 가족 간의 소통과희생 등 평상시에는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잘 짚어내고 있는 감동을 주는, 굉장히 긍정적인 영화로서 등장인물 모두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ABOUT MOVIE 6]

<버니드롭> TV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주제가 ‘SWEET DROPS’
히트 제조기 PUFFY가 전하는 사랑 가득 해피 멜로디


SABU감독 최초의 가슴 따뜻한 드라마에 PUFFY의 큐트한 주제가가 색깔을 더해 유쾌,발랄, 따뜻한 사랑을 담은 <버니드롭>을 완성 시켰다.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유닛 PUFFY가 부르는 ‘SWEET DROPS’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같은 타이틀의 살사영화와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 같은 주제가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 있는 경우라고 한다. 어려운 말도, 감정도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해 나가는 'PUFFY'의 신곡인‘SWEET DROPS’는 남녀가 만나면 서로가 '강한척'을 하지만, 실상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연악함'이 있으며, 그것을 깨닫고 서로를 보듬어줘야 진정한 행복을 알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PUPPY는 1996년에 오오누키아미씨와 요시무라 유미씨의 두 사람에 의해 결성 되었으며, 오쿠다타미오씨 프로듀서의 데뷔작 ‘아시아의 순정’이 대히트하여 일약 인기 아티스트가 되었다. 2000년대에 미국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위해 부른 주제가가 대히트를 기록하였고, PUFFY가 모델이 된 애니메이션 ‘하이!하이! 퍼피 아미유미’에 의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PUFFY는 일본 국내에서도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타이업 하는 등 국내외의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존재이다. 원작의 광팬으로, 단행본의 띠에 코멘트를 보내 적도 있다는 PUFFY는 “원작의 세계관을 끊지 않도록, 그리고 PUFFY 같이 굉장히 만족스런, PUFFY같은 곡으로 완성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애니메이션에 모두 이 노래가 사용됐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낍니다”라고 주제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또한 원작자인 우니타 유미씨 또한 예전부터 PUFFY의 라이브를 보러 가는 등 팬이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의 팬인 가운데 PUFFY의 큐트한 주제가가 색깔을 더해 영화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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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8일 월요일

세월이 지나도 좋은곡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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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밤 힐링 받고 싶을때 듣는 음악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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