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5일 목요일

[방영중] 개과천선2회







☆소개☆



승리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던, 국내 최고 로펌의 자타공인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

그가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난 후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너 변호사였어. 알아??? 생각보다 유능했다구!! 티비에 나오는 저 사건 니가 승소한거야!'

'그래? 그런데 말야 ,저거 누군가는 완전히 망해 버린 일이네?'

'대신 그만큼 돈 번 사람도 있잖아. 그 사람이 너 의뢰인이고.'



아무래도 나는 썩 괜찮은,훌륭한 변호사는 아니었던 거 같다....

솔직히 좀 문제가 있어 보여....아니 문제가 좀 많았네..?!!

내가 몸담았던 조직은 도대체 어떤 곳이지??

결혼도 앞두고 있었다는데....나는 이 여자를 사랑했던 걸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다 기억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기억이 나질 않고...

중심을 잡고 자신을 찾아보려는데 자꾸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되고..

그 방향은 그가 그 동안 살아온 것과 다른 방향이다.

전엔 그냥 타성에 젖어 가던 것들은 이젠 하나씩 하나씩 들여다보고 점검하고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찾아가면서 그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김석주......이제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줄거리★



​소송은 피할 수 없으면 이기려고 하는 겁니다
정혜령 사건을 맡게 된 석주(김명민)는 증언대에 선 혜령(김윤서)과 증인들을 혹독
하게 심문한다. 지윤(박민영)은 이런 석주의 태도에 실망감을 느끼고, 혜령의 모습
에 동정심을 느낀다.
 

 

[방영중] 개과천선 1회







☆소개☆



승리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던, 국내 최고 로펌의 자타공인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

그가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난 후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너 변호사였어. 알아??? 생각보다 유능했다구!! 티비에 나오는 저 사건 니가 승소한거야!'

'그래? 그런데 말야 ,저거 누군가는 완전히 망해 버린 일이네?'

'대신 그만큼 돈 번 사람도 있잖아. 그 사람이 너 의뢰인이고.'



아무래도 나는 썩 괜찮은,훌륭한 변호사는 아니었던 거 같다....

솔직히 좀 문제가 있어 보여....아니 문제가 좀 많았네..?!!

내가 몸담았던 조직은 도대체 어떤 곳이지??

결혼도 앞두고 있었다는데....나는 이 여자를 사랑했던 걸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다 기억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기억이 나질 않고...

중심을 잡고 자신을 찾아보려는데 자꾸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되고..

그 방향은 그가 그 동안 살아온 것과 다른 방향이다.

전엔 그냥 타성에 젖어 가던 것들은 이젠 하나씩 하나씩 들여다보고 점검하고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찾아가면서 그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김석주......이제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줄거리★



변호사는 그렇게 쓰라고 있는거야
법정 앞에 가득한 기자들 사이로 차를 탄 석주(김명민)와 변호사 일행들이 도착한
다.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 소송이 벌어지는 법정. 석주는 일본 기업의 편에
서 변호를 펼친다.

지윤(박민영)은 친구 미리(주연)의 결혼식장에서 전지원(진이한)과 마주치고,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미리의 부탁에 따라 석주(김명민)에게 접근해 그가 결
혼식 시작 전에 식장을 빠져나가게 하려 고군분투한다.
 

 

[방송종료] 태왕사신기 1~24부작(완결)






줄거리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서사 무협 드라마



소개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서사 무협 드라마로, 2007년 9월 MBC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10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2007년 남북 정상 회담때문에 결방된 바 있었다. 430억원의 어마어마한 제작비로도 많은 관심을 만들었다. MBC에서는 2007년 12월 5일 부로 공식적으로 종영되었으나, 온미디어 채널 중 하나인 OCN에서 2008년 7월 21일부터 다시 방영을 시작하였다.

한반도 역사에서 유일하게 광활한 대륙 정복을 통해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광개토대왕의 활약상을 역동적인 화면 가득 구성하여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사신에 의한 판타지 즉, 광개토대왕과 함께 고구려 강서고분벽화의 사신도에 그려져 있는 사신을 드라마 속에 등장시켜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사신과 함께 광개토태왕이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광개토태왕의 성공 스토리와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신화와 국민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왕의 모습이 정복군주로써 광개토태왕의 모습과 함께 어울러져 시청자들이 화면을 통해서 광개토태왕을 직접 보고 느씰 수 있는 판타지 서사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다.




등장인물



담덕 (배용준 분​)
왕의 별이 빛나던 날 태어났으며 천신의 피를 이어받은 쥬신의 왕, 고구려의 광개토태왕 담덕 역, 쥬신의 왕으로서 사신의 신물과 그 주인을 찾아내고, 황웅시절부터 얽히어 내려온 인연과 운명의 끈을 풀어나갈 드라마 전체의 주인공이다. 문무를 겸비한 태왕으로서 사리 분별이 정확하고 정의감이 높으며 강한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다.



서기하 (문소리 분)
호족의 불의 신녀인 가진의 환생으로, 수지니의 친언니이다. 화천회에 의해서 부모를 잃고, 기억 또한 잃고 동생인 수지니와는 떨어져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하늘의 힘을 차지하고자 하는 화천회에 의해 길러진다. 15살 되던 해 화천회에 의해 국내성의 천지신당으로 들어가게 되고 스스로를 화천회의 신녀라 여기고 회천회의 사명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그녀였다. 적어도 담덕을 만나기 전까지는...



수지니 (이지아 분)
옹족의 여인 새오의 환생으로 환웅에 의해 불의 힘을 갖게 된 황웅의 여인이다. 돌도 되지 않은 나이에 화천회에 의해 부모님과 언니를 잃고, 거물촌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현고를 사부님이라 부르며, 사부를 닮아 우스개 소리를 잘하는 아이로 자라났다. 주변에 여자라고는 없는 거물촌에서 성장해서 여자로서라기보다, 활쏘기에 능하고 도박이나 소매치기에도 재능을 보이는 날렵한 무사로 자라난 것이다. 그러던 수지니가 장바닥에서 우연히 담덕과 부딪히게 되고, 그렇게 그들의 인연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현고 (오광록 분)
사신 중 우두머리인 현무, 우사의 환생으로, 물을 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수지니와함께 주군인 담덕을 도와 그를 지혜의 길로 이끌어주는 역활을 한다. 현무의 신물인 지팡이의 지목에 의해 젊은 나니에 거물촌장이 되었다. 숭고한 쥬신 제국의 뜻을 이어가기에 현고는 겉보기에 지나치게 냉소적이거나 우스개 소리를 하는 등 넉살 좋은 인물처럼 보이지만, 자기 중심이 확실한 인물



주무치 (박성웅 분)
백호로 풍백의 환생으로, 쇠를 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말갈의 병참부대로써 담덕을 도와 전쟁터에서 싸운다. 무기가 없으면 주먹으로, 주먹도 잘리면 이빨로 싸운다는 정신의 용맹스러운 성격.... 담덕을 왕으로 인정하고 싶지도, 평생 빚지고 살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도대체 왕이라 불리는 담덕이란 그 자는...



처로 (이필립 분)
청룡.. 동방의 수호신으로 나무를 다스리는 능력이 있으며, 운사의 환생이다. 관미성의 성주로, 오랜 시간 동안 본의 아니게 몸 안의 청룡의 신물로 인해서 흉칙한 모습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적군인 수지니를 처음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의 설레임을 느낀다. 그 옛날 운사가 새오에게 느꼈던 마음처럼...



연가려 (박상원 분)
고구려에서 왕보다도 많은 수의 사병을 거느렸다는 고구려 제일의 귀족이며 왕의 바로 아래 자리인 태대형으로써,. 아들 연호개를 고구려의 왕으로 만들고자 화천회의 대장로와 결탁하고 담덕과 사사건건 대립한다. 담덕의 견제자로써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리략적이고 냉철한 인물



연호개 (윤태영 분)
밤 하늘에 쥬신의 왕의 별이 떠올랐을때, 담덕과 같은 날 태어난, 고구려 최고의 귀족, 연가려를 아버지로, 그리고, 소수림와의 누이동생을 어머니로 하여 태어남으로써 연호개는 명실상부 왕의 후예로 추앙되어 진다. 그러나, 그러나 어머니 연부인이 죽게 된 이유를 알게 되고, 기하를 사랑하게 된 이후.... 그는 왕이 되고자 담덕과 대립하게 된다.



대장로 (최민수 분)
쥬신의 휴예들이 하늘의 힘을 가질 수 없도록 막는 미션을 지닌 화천외의 대장로, 하지만, 그는 단지 쥬신의 휴예들이 하늘의 힘을 막는 것만으로는 야심이 차지 않는다. 그는 그 하늘의 힘이란 것을 스스로 갖고 싶다. 그러시 위해서 그는 쥬신왕의 후예를 손에 넣어야 할 것이고, 반드시 사신의 신물을 그의 손으로 찾아야 한다.



사량 (박성민 분)
기하의 무예 스승으로 알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인물. 기억을 잃어버린 기하를 고구려궁에 입궁시킨 후 밤마다 주위의 눈을 피해가며 어린 기하에게 무예를 연마시키니다. 언제나 그림자처럼 신분을 감추고 움직이며 기하가 어렸을때부터 그녀를 깍듯하게 모시지만 한편으로는 악의 무리인 화천회의 행동대장으로 대장로에게 충성을 다한다.



양왕 (독고영재 분)
풍전등화같이 위태로운 왕의 자리에서 단지 자신의 아들 담덕이 진정한 왕이 될 때까지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서 왕위를 물려주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다. 담덕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쥬신의 별과 함께 태어난 출생의 사실을 비밀에 붙이며, 자랄수록 뛰어난 두되와 무예를 소유한 담덕을 보호하기 위해 병약하고 책만 읽어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짓 소문을 내며 죽는 순간까지도 담덕의 안전을 수호한다. 아무것도 못하는 허수아비 왕이지만 혼신을 기울여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뜨러운 부성애를 지닌 인물.



각단 (이다희 분)
고구려 병사들을 인솔하는 부대장으로서 담덕을 위해서라면 주저 없이 몸을 바쳐 싸우는 여장부, 담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양왕의 유언과 유품을 목술 걸고 지켜내 담덕에게 전하는 역활을 한다. 또한 이로인해 담더과 기하가 돌이킬 수 없는 오래를 사 엇갈린 운명을 걷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



고우충 (박정학 분)
담덕의 무예스승이며 근위대장, 후에 광개토태왕이 되는 담덕에게 양왕을 대신해 무예를 가르치고 정신적인 위안을 주는 인물. 후에 양왕의 특별지시로 궁에 남아 양왕응 지키는 대신 궁밖으로나가 담덕을 지키며, 철저한 담덕의 근위대장으로써 관미성 전투를 비롯하여 연가려와 화천회 대장로에 대항하며 끝까지 담덕을 지키는 우직하며 정의로운 인물.



흑개 (장항선 분)
고구려 오부족 중 북의 절노부를 이끄는 절노부의 부족장으로 양왕이 죽이 전까지 신임했던 신하중의 하나다. 양왕의 부탁을 받아 담덕이 왕위에 오르는 것을 도와주고자 하며, 양왕의 왕명을 받들기 위해서 자식의 죽음도 불사한다. 담덕이 왕이 되는 과정을 돕고, 담덕을 위해서 충성을 다한다.



쇠두루 (민지오 분)
절노부 부족장 흑개의 아들로, 절노부를 대표하여 격구대회에 참여한 흑군의 주장. 격구가 있기 전날, 황군으로부터 습겨을 받아서 부상을 입은 쇠두루를 담덕이 구해줌으로 담덕과 인연을 맺게 된다.



바손 (김미경 분)
백호의 신물을 지켜오던 북개마대령 흑수말갈 대장장이 마을의 대장장이 딸로 담덕을 위해서 최고의 갑옷과 무기 등을 만들어준다. ' 전쟁터에서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왕을 위해 죽고, 대장간에 쟁이는 자기를 알아주는 물주를 위해 일급짜리 무기를 만드는 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불돌 (백재진 분)
백호의 신물을 지켜오던 북개마대령 흑수말갈 대장장이 마을의 대장장이 아들이자 바손의 오라비로, 아버지의 명령으로 백호의 신물을 지킨다.



달비 (신은정 분)
연대가에서 장부를 정리하고 살림을 맡아왔었으며, 덕소의 아내엿따. 연대가와 화천회가에 의해 남편 덕소를 죽음으로 잃은 후, 연대가를 떠나 담덕이 이끄는 무리에 합류하고, 고구려 군의 병참부장을 맡아 담덕을 돕는다. 후에 주무치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대신관 (홍경연 분)
고구려 신당을 대표하는 최고의 신녀로 담덕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중의 한 명이다. 어린 나이에 신당으로 들어온 기하를 친딸처험 대하였으며, 그녀를 아낀다. 하늘의 뜻을 올바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담덕이 왕이 되는 것이 하늘의 뜻이라 믿는다.



감동 (김광영 분)
거물촌의 사람으로 오래전부터 궁궐안에서 생화하였으며, 국내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거물촌으로 알리는 역활을 한다. 현고를 도와 담덕이 왕이 되는 과정을 돕는다.



조주도 (송민형 분)
계루부 사람으로 연가려의 최측근이다. 화천회 대장로와 연가려를 연결해주는 역활을 하고, 연가려를 도와 연호개를 왕위에 앉히고자 한다. 내궁 제가회의 수장이며 태대형인 연가려의 명을 전한다.



엿장수 (우현 분)
거물촌의 사람으로 다른 거물촌 사람들이 그러하듯 국내성 근방에서 정보를 수집해서 거물안촌으로 보내는 역활을 하고, 현고의 정보원 역활을 하며 현고와 정보를 교류한다.





연부인 (김선경 분)
연가려의 부인이며 호개의 모친 이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물불을 안가리는 다혈질의 인물. 수천년간 전해 내려오는 전설 속 쥬신의왕이 자신의 아들인 연호개임을 굳게 믿으며, 담덕을 시종일고나 견제한다. 잘못된 모성애와 야망으로, 스스로 파멸을 자처한 새로운 유형의 악녀.






내 아내의 모든 것 (All About My Wife, 2012)






★줄거리★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제작노트☆



[ About Movie ]

사랑과 결혼에도 유통 기한이 있는 걸까
사랑보다 어려운 결별에 관한 유쾌한 코믹 로맨스
사랑에 대한 가장 큰 화두는 ‘어떻게 하면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원하고 완벽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일 것이며, 이에 대부분의 한국 로맨스 영화들은 남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들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로맨틱하게 그려내는 데 집중해 왔다. 하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히려 로맨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애의 과정을 과감히 건너뛰고, ‘어떻게 하면 가장 완벽하게 헤어질 수 있을까?”라는 차별화된 화두로 새로운 시각에서 사랑과 연애에 대해 풀어낸 영화다.
타국에서 첫 눈에 반한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시작하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내 서로에게 익숙하다 못해 지긋해져 버린 결혼 후 일상의 모습으로 이어지며 로맨스 영화의 예정된 공식을 뒤엎는다. 때문에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들은 과연 어떻게 결혼에 이르렀을까가 아니라 여자는 왜 이렇게 변했을까 혹은 남자는 과연 이 여자와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신선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끊임없이 불평과 독설을 쏟아내는 아내, 그리고 그런 그녀가 두려워 쉽사리 이혼이라는 단어조차 꺼내지 못하고 이웃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는 대담한 부탁을 하는 남편. 완벽한 결별을 꿈꾸는 남편이 펼치는 발칙한 계획과 이를 받아들인 카사노바의 도발적인 유혹이 재기발랄하게 전개되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시작보다 끝이 어려운 사랑과 연애에 대한 차별화된 로맨스로 신선한 재미와 공감대를 선사한다.
사랑을 가장 완벽하게 끝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유혹’이라는 의외의 히든카드로 이야기를 펼쳐가는 <내 아내의 모든 것>. 여기에 감각적인 코믹 대사들과 개성 강한 세 남녀 캐릭터가 빚어내는 절묘한 앙상블이 더해진 결별 프로젝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012년 코믹 로맨스의 발칙한 도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뜨끔하게? 유쾌하게!
공감형 코믹 로맨스가 온다!

사랑하는 이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기만 하는 콩깍지가 벗겨진 후, 숙명처럼 따라오는 건 미처 알지 못했던 성격 차이, 상대방의 단점, 사소한 실수 등에서 비롯된 갈등과 다툼이다. 현실 속 사랑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연애 중에도, 심지어 결혼 후에도 많은 이들이 헤어짐을 고민하고, 때론 헤어지는 방법을 고민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결혼 7년 차 사랑에 대한 환상은 바닥나고, 보이는 건 단점뿐인 아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남자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설정을 통해 그려냄으로써 더욱 유쾌하게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남들이 보기엔 여전히 매력적인 여자지만 남편에겐 입만 열면 독설인 최악의 아내 정인, 그리고 밖에선 잘나가는 건축가지만 집에만 오면 극소심해 지는 남편 두현의 모습과 일상은 나의 이야기, 혹은 내 주변의 상황과 다르지 않은 리얼함으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급기야 카사노바를 투입, 아내 몰래 완벽한 결별을 위한 작전을 펼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로 웃음을 유발하고, 카사노바의 종횡무진 활약에 자극 받으며 조금씩 변화해 가는 두현과 정인의 관계는 남녀 모두 공감할법한 심리 묘사로 스토리에 현실감을 더한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헤어짐의 과정,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의 이면을 재기 발랄하게 파헤친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듣는 듯 때론 뜨끔하면서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감형 코믹 로맨스로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을 것이다.

객관적 스펙은 완벽! 남편에게만은 최악인 아내
매 순간 결별을 꿈꾸는 소심한 남편
사랑이 뭔지는 몰라도 유혹은 너무나 잘 아는 전설의 카사노바
각기 다른 속내를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도발적 유혹 프로젝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만끽하는 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서로에 대해 각기 다른 속내를 지닌 세 남녀의 캐릭터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 화려한 요리 솜씨까지 객관적 스펙은 누가 봐도 최고인 여자 ‘정인’. 인생 최고의 모토인 솔직함 아래 남의 시선은 아랑곳 않는 화끈한 면모를 보여주는 그녀는 물불 안 가리는 성격 탓에 남편에게만큼은 창피하고 피곤한 최악의 아내로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선사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여기에 밖에서는 능력 있는 건축가이지만 손 대면 폭발할 것 같은 아내가 무서워 차마 이혼하자는 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은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 대범함을 오가며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리얼한 모습으로 남성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사랑이 뭔지는 몰라도 유혹은 너무나 잘 아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는 아내를 유혹해 달라는 두현의 황당한 부탁을 받고 화룡점정 은퇴를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선택, 치밀한 전략과 고도의 유혹 기술을 펼치며 예측불허의 웃음을 전한다. 이렇듯 상대방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지닌 3명의 캐릭터들이 절묘하게 빚어내는 도발적인 스토리는 결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소재와 맞물려 풍성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어바웃 타임 (About Time, 2013)






★줄거리★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제작노트☆



[ABOUT MOVIE 1]
워킹 타이틀 & 리차드 커티스! 최고의 만남이 빚어낸 환상의 시너지!
올 겨울, 전국을 감동으로 물들일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

전세계를 사랑에 빠뜨린 로맨틱 코미디의 모든 것, 워킹 타이틀과 <러브 액츄얼리>의 리차드 커티스가 다시 만났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전세계를 로맨틱 코미디 열풍으로 물들인 <러브 액츄얼리>를 탄생시킨 워킹 타이틀과 리차드 커티스의 재회만으로도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1994), <노팅힐>(1999), <러브 액츄얼리>(2003)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서는 획기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걸출한 작품들을 탄생시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욱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대표될 만큼 관객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작품을 탄생시킨 워킹 타이틀과 리차드 커티스의 만남이 빚어낸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최근 몇 년 동안 따뜻한 감동과 달콤한 로맨스를 겸비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렇게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흥행작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워킹 타이틀과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11번째 만남 <어바웃 타임>에서 만들어낼 환상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BOUT MOVIE 2]
사랑스러운 미소, 뛰어난 연기력의 맥블리 ‘레이첼 맥아담스’
워킹 타이틀이 탄생시킨 최고의 로맨틱 가이 ‘돔놀 글리슨’

영화 <어바웃 타임>은 두 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와 돔놀 글리슨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모은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름다운 외모로 전세계 남성들을 사로잡은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2004), <시간여행자의 아내>(2009) 등을 통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맥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매력적인 빨간 머리카락에 따뜻한 미소를 가진 배우 돔놀 글리슨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배우이다.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자유롭고 야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안나 카레니나>(2013)에서는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애보를 열연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5살 연상연하의 이 커플은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만나 최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어바웃 타임>에서 상큼한 미소와 유머러스함으로 남자 주인공 팀이 첫 눈에 반하게 되는 여자 메리역을 맡아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돔놀 글리슨은 연애에 있어서 만큼은 어리숙하지만 첫 눈에 반한 여자에게 과감하게 돌진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통해 워킹 타이틀이 탄생시킨 제 2의 휴 그랜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 자연스러운 스킨쉽은 물론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을 통해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항상 유머러스하고 자신의 캐릭터를 대하는 진중한 모습에서 그와 특별한 사랑에 빠진 자신의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며 돔놀 글리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돔놀 글리슨 역시 메리라는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레이첼 맥아담스 뿐이며 그녀와 항상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하며 올 겨울 최고의 로맨틱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BOUT MOVIE 3]
관객과 평단 모두가 인정한 올 겨울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
엠마 왓슨, 휴 그랜트도 반한 영화! 로맨스에 감동을 더하다!

올 겨울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이 세계적인 스타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성을 입증했다. 가장 먼저 이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에 빠진 스타는 바로 매력적인 미소, 훈훈한 외모로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 그랜트이다. 휴 그랜트는 “<어바웃 타임>은 내가 인정한 최고의 영화이다. 재미있고, 슬프고, 생강(영화 속 돔놀 글리슨의 별명이 생강이다)맛이 난다.”란 호평을 남겨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해리포터’시리즈를 통해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난 엠마 왓슨 역시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여운 가득한 리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기대 이상의 영화이다. <어바웃 타임>은 올해 보았던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다.”라는 평을 남겼다.

세계적인 스타들뿐 아니라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져 영화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접한 해외 주요 매체들은 “달콤함에 매료될 정도로 매력적이고 기분 좋은 영화”(Times)/ “편안한 재미와 감동, 둘 다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영화.”(USA. TODAY)/ “달콤하고, 친숙하고, 부드러운 로맨스의 진수, 리차드 커티스의 귀환!”(Variety)/ “이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은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다.”(Anthony Lane_비평가)/ “<어바웃 타임>은 시간여행의 강력한 문제점을 전제로 한 사랑, 이별, 가족 등. 성찰에 대한 탄탄한 이야기이다.”(Screen Rant)/ “매 순간, 현재를 즐기는 삶을 가르쳐주는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이다.”(Seattle Times) 등의 호평을 통해 올 겨울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임을 입증했다.





 

버니드롭 (Bunny Drop, 2011)






★줄거리★



6살 이모와 27살 조카의 아주 특별한 동거?

외할아버지의 장례식때문에 다이키치(마츠야마 켄이치)는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아시다 마다)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친척들은 린의 양육 문제를 서로에게 미루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른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울컥한 다이키치는 욱하는 심정으로 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과연 27살 조카는 6살난 이모를 잘 부양할 수 있을까요?


[버니드롭]은 6살 이모와 27살 조카의 아주 특별한 동거를 그린영화 입니다.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다이키치는 자신의 이모뻘인 린을 키워야 합니다.

아침밥도 챙겨줘야 하고, 보육원에도 보내야 하며, 아프면 안고 병원에도 뛰어다녀야 합니다.
이 영화는 필요 이상으로 잔잔하게 다이키티의 양육기를 그려내고 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제작노트☆



[ABOUT MOVIE1]

흥행 입증 원작! 베스트 셀러 ‘토끼 드롭스’원작을 스크린으로!
TV 애니메이션을 거쳐 드디어 실사 영화화!


영화 <버니드롭>은 일본에서 “힐링 서적”으로 불리며 크게 히트한 여성 작가 우니타 유미의 인기만화 “토끼 드롭스”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만화책이 범람하는 일본에서 신인작가의 그리 자극적일 것도 같지 않은 평범한 타이틀 코믹북이 판매부수132만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끈 것은 단순한 이야기와 시원시원한 그림 덕분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키워야 하는 노총각 다이키치, 그리고 비밀에 휩싸인 린의 출생을 소재로 다이키치의 양육과정과 린의 비밀을 찾아가는 묘한 스릴러가 균형을 이뤄가며 독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또한 사회인으로 아이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 아이들의 어른에 대한 감정,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족 간의 유대와 애정 등등 평상시에는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잘 짚어내고 있어 원작의 성공에 입어 자연스레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이어 영화화라는 결실을 맺었다.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 화제의 영화로 꼽히는 “화차”, “은교”의 출판사 문학동네의 만화브랜드 애니북스를 통해 7편까지 출시되었고, TV판은 애니플러스를 통해 11부작으로 방영되었는데 늦은 방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화 <버니드롭>은 원작1~4편의주요에피소드를 뽑아 다뤄졌는데 육아에 대해서는 지식도 관심도 없던 다이키치가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린과 함께 성장하는 아슬아슬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켠에 간질간질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 들 것이다.

[ABOUT MOVIE 2]

마나의, 마나에 의한, 마나를 위한!
관객시선 얼음케 만드는 레전드급 연기력, 천재아역 아시다 마나!


영화 <버니드롭>은 마음이 훈훈해지는 스토리 외에 관전포인트가 풍부한데 깔끔한 정장을 입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기존의 진지함을 유지하지만 때론 허술하고 실수투성이 싱글남 다이키치의 모습으로 바람직한 아빠모델까지 제시하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 마츠야마 켄이치와 동경 타란티노라 불릴 만큼 남성위주의 거친 하드보일드와 질주감 넘치는 전개로 정평이 나있는 SABU감독의 매력적인 연출이 그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버니드롭> 관전포인트 중 최고는 바로 여주인공 린을 연기한 천재아역 아시다 마나의 명품연기인데, 귀여운 얼굴, 앳된 목소리와 반대로 생부인 할아버지가 죽고 엄마로부터 버림받았으면서도 웃는 얼굴을 보이는 모습, 새로운 보호자이자 안식처인 다이키치를 기다리는 모습,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살아가려는 모습, 특히 극중 할아버지 장례식을 직접 경험하고 죽음에 상처받은 린이 아빠 같은 소중한 존재 다이키치에게 “다이키치도 죽는 거야”라고 질문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모습은 성인연기자를 능가하는 살아 숨쉬는 연기로 따로 눈 여겨 보지 않아도 관객의 시선을 어느 순간에 얼음처럼 고정시켜 버린다.

애초 린 역은 신인을 캐스팅하려고 2천명 규모의 오디션을 진행해 극중 재롱잔치 씬에 등장하는 아역배우들을 추려냈고 그 중에서 주인공 린 역할도 뽑기로 했지만 드라마 ‘마더’ 를 통해 각종 연예대상의 최연소 수상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아시다 마나가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본 후 현장에서 6살 꼬마의 연기에 압도당한 SABU감독은 그녀 외엔 죽음에 상처받고 슬퍼하다가 미소를 되찾아가는, 거기에 마츠야마 켄이치가 연기한 27살 싱글남 다이키치까지 성장하게 하는 속 깊은 6살 아이를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린 역을 결정했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촬영기간 내내 아사다 마나는 대본없이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조감독이 그녀에게 대사를 기억하게만한뒤 나머지 표정이나 동작, 연기동선 등은 대부분 아시다 마나가 즉석
애드립으로 연기하게끔 했는데 촬영이 끝난 후에도 린 역에 빠져 마츠야마 켄이치를 다이키치라고 호칭한다는 뉴스뿐만 아니라 6살 아역의 연기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린의 표정, 말투, 목소리 외에 각각의 씬 마다 팔색조의 레알 감정 톤으로 연기하는 그녀의 다채로운 모습은 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ABOUT MOVIE3]


만능 재주꾼SABU감독,필모그래피 최초의 가슴 따뜻한 영화!
야쿠자, 은행강도, 아웃사이더 등을 소재로 한 하드보일드에서 탈피하다!


감독 및 공동각본은 다름아닌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SABU감독. 연기자와 연출을 겸하며 키타노 타케시처럼 해외영화제 입상, 예명 사용 등 포스트 비트 타케시라 불리며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 팬을 보유한 재주꾼 SABU감독이라 하면 누구나 <포스트맨 블루스>, <먼데이>, <드라이브>등 사내 냄새 나는 질주 씬을 가장 먼저 연상하지만 이번 <버니드롭>에서는 6살 소녀가 등장, 그의 작품이라곤 도저히 믿지 못할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가슴 따뜻한 작품을 만들었다. SABU 감독도 처음 우니타 유미의 원작“토끼드롭스”를 접한 후 여성 스타일의 만화인데다가 그림의 터치도 단순하고, 담담한 일상을 그리고 있어서 처음엔 이것을 자신이 연출하기엔 조금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세살, 여덟살인 두 아들을 통해 다소 거친 자신과 무미건조한 집안 분위기가 모두 아이들에 맞춰 따뜻하게 변화했던 경험이 있어 <버니드롭>에서도 주인공인 다이키치의 단조로운 삶에 린이 들어오면서 조금씩 여러 가지 예쁜 컬러가 입혀져 점점 무지개 빛으로 화사해지는 것처럼 작품전체의 이미지를 잡으면 되겠다고 판단했다.

SABU 감독은 <버니드롭>에서도 역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남자주인공의 속도감 있는 질주를 담았는데, 각본은 원작에 충실하면서 남자주인공 다이키치의 출근시간에 맞춰 보육원에 맡겨야되는 목적이 뚜렷한 질주에다가 여자주인공 린이 유치원 친구와 아빠를 찾아나서는 모험까지 추가시켜 원작스토리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영화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극중 다이키치가 린을 안고 출근길을 빠르게 달리는 장면에선 카메라를 장착한 자동차가 지나치게 빨라서 스크린에 나오는 아사다 마나는 얼굴이 웃고 있지만 실제론 울었을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원작엔 나오지 않는 주인공 다이키치의 갈등과 고민해소를 공상 속 패션모델과의 섹시댄스로 묘사한 장면도 감독 특유의 연출기교인데항상 시대를 상징하는 남성을 영화에 담아낸 SABU감독이 코믹하면서도 질주감 넘치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풍만은 그대로 살린 채, <버니드롭>은 SABU감독다움도, 감독 특유의 좋은 템포도 잘 표현 되어 있으며,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넘치고 있다.” 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음 따뜻한 수작으로 재탄생했다..

[ABOUT MOVIE 4]


“마츠야마켄이치& 아시다 마나”완벽한 환상의 캐스팅 조합
원작과 싱크로율100% 캐스팅 화제!


영화 <버니드롭>은 원작 ‘토끼 드롭스’의 다이제스트 판이라고 불릴 수 있는데, 극 초반 린을 다이키치가 맡는 장면이나 린이 다이키치의 집에서 커가는 모습, 그리고 보육원을 찾아 돌아다니는 장면들이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것인데, 특히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눈길이 가는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친척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를 우연찮게 떠맡은 평범한 회사원 다이키치 역으로 <데스노트>, <상실의 시대>로 일본 톱스타 연기파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가 있다. 그는 <버니드롭>에서 기존 영화에서 보여온 진지함을 유지한 가운데 독백하듯이 드러내는 허세와 빈틈 많은 모습으로 코믹연기의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는데, 욱하는 심정에 충동적인 결정을 했지만 후회하는 듯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린을 위해서 절친한 여자동료에게 양육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잔업이 없는 부서로 옮기는 등 자신의 언동에 확실히 책임지고 똑바르고, 그러면서도 점점 자신을 바꾸어 가는 마츠야마 켄이치의 연기는 원작 속 다이키치 그 이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할아버지의 숨겨둔 딸 린역 에는 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TV드라마 ‘마더’ 에서 애절한 연기를 펼치며 국민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한 ‘아시다 마나’가 맡았다. 특히 영화 <고백>에서 마츠타카코의 금지옥엽 딸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아시다 마나는 생부인 할아버지의 죽음에 상처받고 슬퍼하다가 자신을 맡게 된 새로운 보호자인 아빠 대신의 다이키치를 “다이키치”라고 호칭하는 원작 속 꼬마숙녀 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 원작을 읽은 팬들로부터 캐스팅에 대해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그 명성에 걸 맞는 연기를 보여준다.

SABU감독도 마츠야마 켄이치와 아시다 마나가 없었더라면 <버니드롭>은 연출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자신의 영화사상 최고의 캐스팅이라며 마츠야마의 인상을 “하얀 셔츠와 검은 바지가 잘 어울려 원작의 다이키치 같은 느낌이 들어 보자마자적임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고, 린 역의 아시다 마나는 따로 연기 지도나 주문이 필요 없는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연기 해내는 하늘에서 내린 배우라고 칭찬했는데, 영화 속에서도실제 아버지와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ABOUT MOVIE 5]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족 영화의 탄생!
감동이 있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다이키치는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할아버지의 숨겨 놓은 자식이자 자신에게는 이모가 되는 소녀, 린을 만난다. 린을 고아원에 보내려는 친척들에게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한 다이키치. 성실하고 착하지만 조금 어리바리한 27살 독신 샐러리맨과 어딘가 조숙한 면이 있는 여섯 살 소녀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은 그렇게 시작된다. 할아버지를 쏙 빼다 닮은 다이키치를 린은 유독 따르지만 졸지에 싱글 파더가 된 다이키치는 이제 집안에서 담배도 못 피우고 보육원 문제로 잠을 설치며 고민하고, 게다가 보육원이 직장에서 멀기 때문에 매일 아침 아이를 안고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고 질주하며, 잔업이 없는 부서로 이동까지 한다. 익숙지 않은 육아에 허둥대면서도 언제나 린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한없는 상냥함으로 감싸주는 다이키치. 그런 다이키치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찾게 되는 린.

<버니드롭>은 뜻밖의 사건으로 함께 살게 된 두 사람이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진정한 가족과 같은 애정과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는 재미와 감동이 같이 공존하고 있는 유쾌 .발랄. 가슴 따뜻한 이야기인데, 영화 속 주인공 다이키치가 모자수첩으로부터 단서를 얻어 린의 생모를 찾아내지만 린의 생모가 자신은 이제 린의 어머니가 아니라고 단언하자 어이 없어 하면서 오히려 린을 더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며 자신보다 린을 더 걱정한다든지, 린이 감기로 열이 나 당황하는 모습이라든가 밤새도록 곁에서 지켜보는 광경, 손을 맞잡고 유치원에 향하는 모습이나 사이좋게 한 이불을 덥고 자는 장면은 진짜 부모와 자식으로 보일 만큼 훈훈함을 준다.
<버니 드롭>은 다이키치의 린에 대한 애정, 린이 다이키치에게 가지게 되는 애정. 린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 아이들의 어른에 대한 감정, 가족 간의 소통과희생 등 평상시에는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잘 짚어내고 있는 감동을 주는, 굉장히 긍정적인 영화로서 등장인물 모두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ABOUT MOVIE 6]

<버니드롭> TV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주제가 ‘SWEET DROPS’
히트 제조기 PUFFY가 전하는 사랑 가득 해피 멜로디


SABU감독 최초의 가슴 따뜻한 드라마에 PUFFY의 큐트한 주제가가 색깔을 더해 유쾌,발랄, 따뜻한 사랑을 담은 <버니드롭>을 완성 시켰다.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유닛 PUFFY가 부르는 ‘SWEET DROPS’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같은 타이틀의 살사영화와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 같은 주제가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 있는 경우라고 한다. 어려운 말도, 감정도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해 나가는 'PUFFY'의 신곡인‘SWEET DROPS’는 남녀가 만나면 서로가 '강한척'을 하지만, 실상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연악함'이 있으며, 그것을 깨닫고 서로를 보듬어줘야 진정한 행복을 알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PUPPY는 1996년에 오오누키아미씨와 요시무라 유미씨의 두 사람에 의해 결성 되었으며, 오쿠다타미오씨 프로듀서의 데뷔작 ‘아시아의 순정’이 대히트하여 일약 인기 아티스트가 되었다. 2000년대에 미국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위해 부른 주제가가 대히트를 기록하였고, PUFFY가 모델이 된 애니메이션 ‘하이!하이! 퍼피 아미유미’에 의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PUFFY는 일본 국내에서도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타이업 하는 등 국내외의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존재이다. 원작의 광팬으로, 단행본의 띠에 코멘트를 보내 적도 있다는 PUFFY는 “원작의 세계관을 끊지 않도록, 그리고 PUFFY 같이 굉장히 만족스런, PUFFY같은 곡으로 완성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애니메이션에 모두 이 노래가 사용됐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낍니다”라고 주제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또한 원작자인 우니타 유미씨 또한 예전부터 PUFFY의 라이브를 보러 가는 등 팬이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의 팬인 가운데 PUFFY의 큐트한 주제가가 색깔을 더해 영화를 빛내고 있다.









첨부파일 : Usagi.Drop_.2011_.DVDRip_.x264_.AC3-Zoo (1)_ (15.5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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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Stoker, 2013)




★줄거리★



18살 생일, 아빠가 죽고 삼촌이 찾아왔다.



18살 생일날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
그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찾아온다.

남편의 죽음으로 신경이 곤두서있던 인디아의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은
젊고 다정한 찰리에게 호감을 느끼며 반갑게 맞아주고
인디아는 자신에게 친절한 삼촌 찰리를 경계하면서도 점점 더 그에게 이끌린다.

매력적이지만 수수께끼 같은 존재인 찰리의 등장으로
스토커가(家)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인디아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인디아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충격적인 비밀들이 드러나는데...

전세계를 사로잡을 매혹적인 스릴러가 온다!


[ABOUT MOVIE 1]

전세계가 주목하는 창조적 디렉터, 박찬욱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 그리고 <스토커>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도약을 이루다


201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스토커>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온 21세기 가장 창조적인 디렉터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는18살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매혹적인 스릴러로, 전세계가 사랑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을 비롯하여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더모트 멀로니, 재키 위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블랙 스완>의 클린트 맨셀이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스콧 프리 프로덕션의 제작자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 그리고 마이클 코스티건이 제작에 참여했다.
많은 감독들이 탐을 냈을 만큼 매혹적인 시나리오와 최고의 배우들, 훌륭한 제작자와 스텝들이 함께한 이 프로젝트를 박찬욱 감독이 스크린 위에 옮기기까지의 과정은 영화만큼이나 흥미롭다. 제작자 마이클 코스티건은 2003년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보냈다. 단절된 세상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기이한 이야기에 매료된 박찬욱 감독은 코스티건과의 첫 번째 전화에서 인디아가 해마다 신발을 생일 선물로 받았다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영화의 캐릭터와 시각적 은유에 관한 새로운 제안을 했다. 코스티건은 첫 전화 통화에서 <스토커>가 이미 박찬욱 감독의 작품임을 직감하며, 꼭 그에게 작품을 맡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 등 파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사회의 윤리, 도덕, 종교에 대한 의문을 통해 캐릭터들을 극단적인 상황에 몰아넣음으로써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박찬욱 감독의 전작과 같이 <스토커> 또한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타인과 단절하고 고립된 스토커가(家)의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하나의 소우주로 설정하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숨이 막힐 것 같은 이야기 안에 인간의 본성과 유혹, 사회적 윤리와 본능에 대한 질문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 의미에서 <스토커>는 완벽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이며, 그만의 방식과 주제로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해외에서도 ‘가장 기교 있는 스릴러’(Hollywood Reporter), ‘진정한 박찬욱 영화’(GEEKTYRANT.COM), ‘박찬욱 감독 연출력의 최상’(Twitchfilm)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만큼 <스토커>를 통해 2013년 가장 매혹적인 걸작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ABOUT MOVIE 2]


전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 미아 바시코브스카
치명적인 매력남 매튜 구드
박찬욱 감독이 사랑에 빠진 최고의 캐스팅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를 통해 최민식, 이영애, 송강호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며 독창적이고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해왔다. 그의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 <스토커>에도 이에 못지 않은 감성과 지성, 재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박찬욱 감독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 중 무엇보다도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니콜 키드먼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지금까지 바즈 루어만, 구스 반 산트, 스탠리 큐브릭 등 수많은 명장 감독들과 작업했다. 그녀는 ‘이런 시나리오와 박찬욱 감독의 만남이라니 흥미로웠다. 그는 많은 감독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감독이다. 독특한 표현방식과 도전정신,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예술가와 함께하는 것은 배우로서 가장 큰 즐거움이다’라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찬욱 감독 또한 ‘니콜은 마음대로 목소리 톤과 연기의 특징을 바꿀 수 있었다. 내가 핵심 단어를 말하면 그녀는 곧바로 수정에 들어갔다.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며 니콜 키드먼과의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최근 영화가 공개된 후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는 단 하나, 박찬욱 감독 때문이다. 박찬욱 감독이 영화를 구성하는 방식과 색감, 화면 등 모든 것이 생생하고 아름답다. 그의 작품에 참여하고, 그의 악기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박찬욱 감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리 후쿠나가의 <제인 에어>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미아 바시코브스카는 그녀 또래에서 제일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할리우드의 차세대 유망주다. 박찬욱 감독은 섬세한 아름다움과 엄숙하고 고요한 이미지를 지닌 그녀를 인디아 역으로 낙점했다. ‘미아는 자연스러운 생기가 넘친다. 하지만 차분하면서도 내적인 성숙함이 있다. 아직 여자도 아이도 아닌 중간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인디아 역에 안성맞춤이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힌 한편, ‘그녀는 연기할 때 놀라울 정도로 정적이다. 하지만 화면을 보면 필요한 감정이 전부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톰 포드의 <싱글 맨>, 잭 스나이더의 <왓치맨>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 출신의 배우 매튜 구드는 시종일관 미스터리함을 풍기는 삼촌 찰리 역을 맡았다. 박찬욱 감독은 ‘매튜는 내가 마음속으로 그린 찰리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 순수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마치 파리 한 마리도 해치지 못할 것 같은 연약함이 엿보이면서도 품격이 있는 이미지다. 찰리 역으로 완벽했다’며 캐스팅에 대한 최상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니콜 키드먼,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까지 배우와 캐릭터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의 연출을 통해 강렬하고 매혹적인 배우들의 연기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3]


제작자에게 전달된 한 편의 시나리오
‘프리즌 브레이크’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의 첫 작품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로 우아하게 태어나다!


피아노 치는 소녀의 다리 위로 거미가 기어 올라가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스토커>의 시나리오는 미국 유명 TV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첫 집필한 시나리오이다.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의 히어로 웬트워스 밀러는 우리나라에서 ‘석호필’이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더욱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로빈후드><프로메테우스> 등을 기획한 마이클 코스티건은 할리우드 최고 에이전트로부터 새로운 시나리오가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작가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이메일로 보내줄 수도 없다는 말에 직접 사무실로 찾아갔다. 그가 전해 받은 시나리오는 충격 그 자체였고 완전히 사로잡혀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기괴하고 별나며 폐쇄적인 스토커가(家) 사람들에게 푹 빠져버린 것이다.
하지만 마이클 코스티건을 진짜로 놀라게 한 것은 베일에 감춰졌던 시나리오 작가의 정체였다. 그는 작가와의 전화에서 ‘어딘지 낯익은 목소리였다. 이 시나리오를 썼다는 ‘테드 폴크’라는 작가가 바로 배우 웬트워스 밀러였다. 나는 이게 그의 첫 시나리오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웬트워스 밀러는 약 8년에 걸쳐 <스토커>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그는 배우가 쓴 첫 시나리오라고 하면 제작자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테드 폴크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폴크는 웬트워스 밀러가 키우는 애완견의 이름에서 따왔다. 첫 시나리오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와 몰입력을 지닌 웬트워스 밀러의 시나리오는 2010년 블랙 리스트에 올랐다. 블랙 리스트란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그 해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최고를 꼽아 선정하는 비공식 리스트를 말한다.
이러한 사실에 많은 감독들이 관심을 표했지만, 결국 웬트워스 밀러의 시나리오는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다. 박찬욱 감독은 ‘끊임없는 긴장감에 숨막힐 정도다. 뚜껑이 꽉 닫힌 물 주전자가 끓듯이, 무언가 폭발하기 직전의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그 역시 시나리오에 큰 매력을 느꼈음을 밝혔다. 또한 ‘대사 위주의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사실도 마음에 들었다. 내 첫 영어 영화인만큼 그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내가 만든 한국 영화들도 대화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좀 더 시각적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쪽에 익숙해져 있었다’며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덧붙여 최고의 시나리오와 박찬욱 감독의 조합이 빚어낸 <스토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ABOUT MOVIE 4]
“박찬욱 감독은 새로운 세대의 히치콕”
“정교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듯”
2013년 전세계를 사로잡을 매혹적인 스릴러의 탄생!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싸이보그지만 괜찮아><박쥐>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통해 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까지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며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모두가 기다려온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영화 <스토커>는 지난 1월 제 29회 선댄스 영화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해외 언론과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평을 얻으며 2013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해외 언론들은 ‘박찬욱 감독은 히치콕 감독의 놀랍고 기이한 스릴러와 동화적 요소, 현대적인 감각의 뒤틀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냈다’(Variety), ‘박찬욱 감독이 고금을 통틀어 가장 기교있는 스릴러물을 만들었다. 쉴 틈 없고 정밀한 카메라는 서로 무언가를 숨기고 경계하는 세 인물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한다’(Hollywood Reporter), ‘고딕풍의 동화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가족 미스터리이다. 영화의 분위기는 질식시킬 듯한 힘이 있다. 문학적인 해석과 상징들이 풍부해서 다양한 해석의 재미가 있다’(Guardian [UK]), ‘<스토커>는 진정한 박찬욱 영화로 우리가 그의 영화에서 사랑하는 놀라운 강렬함을 지녔다’(GEEKTYRANT.COM),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을 새로운 세대의 ‘히치콕’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해줄 것이다’(HeyUGuys UK), ‘완벽하게 짜여진 스릴러는 격렬한 긴장감을 지닌 감성적인 미장센과 함께 박찬욱 감독 연출력의 최상을 선보인다’(Twitchfilm), ‘정교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것 같았다!’(Film4 Insider) 등 박찬욱 감독의 매혹적 스릴러에 대해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스토커>의 제작자 마이클 코스티건 또한 ‘<스토커>가 박찬욱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입을 뗀 후, ‘박찬욱 감독은 웬트워스 밀러의 시나리오를 더욱 무섭도록 놀랍고 아름답게, 때론 재미있게 만들었다. <스토커>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할리우드에서 ‘박찬욱표 영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히며 전세계가 기다려온 박찬욱 감독의 매혹적인 걸작의 탄생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PRODUCTION NOTE 1]
시각적 은유의 극대화, 궁극의 미장센 탄생!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 정정훈 촬영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시너지


뛰어난 이미지와 카메라의 전지적 움직임, 시각적 은유를 통한 강렬한 영상미는 박찬욱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다.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 등 오래 전부터 박찬욱 감독과 인연을 쌓아온 정정훈 촬영감독은 이번에도 <스토커>의 촬영을 맡아 파격적인 앵글과 롱테이크, 정교하면서도 복잡한 사운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몽환적이고 에로틱한 분위기를 스크린 안에 가득 담아냈다.
박찬욱 감독과 정정훈 촬영감독은 촬영 전부터 긴밀한 협동 작업을 통해 세밀한 스토리보드를 만들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저택에 발을 들여놓기 이전부터 스토리보드를 치밀하게 준비한 덕분에 카메라 렌즈와 배우, 환경 사이를 복잡하게 오가며 매끄러운 움직임을 담아낼 수 있었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다. 스토리보드를 정말 꼼꼼하게 준비한다. 박찬욱 감독은 디테일을 매우 중시하는데 정정훈 촬영감독이 거기에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그들의 시각 언어와 카메라워크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든다’고 전하며 그들의 작업방식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그들은 각 장면의 촬영 기법을 의논하기에 앞서 캐릭터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배우들처럼 시나리오를 철저하게 분석했다. 그리고 그림이나 사진, 다른 영화의 특색 있는 장면들을 참고해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다듬어나가는 방식을 택했다. 철저하게 준비가 이루어지고 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했다. 박찬욱 감독은 ‘카메라 움직임을 매우 구체적으로 잡는 게 내 연출 스타일이다. 미리 머릿속으로 영화를 편집해 놓는다’며 촬영 과정을 설명했다.
<스토커>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이 드러나고 그들의 관계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 변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이 정정훈 촬영감독에게는 가장 흥미롭고 어려운 도전이었다. 게다가 제한된 공간에서의 촬영이기 때문에 앵글이나 조명이 반복될 것을 우려했었다. 하지만 오히려 제한된 공간 덕분에 캐릭터들을 더 잘 이해하고 집안의 구석이나 틈을 이용하여 앵글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배우들을 프레임 안팎으로 움직여 마치 관객들과 숨바꼭질 하는 느낌을 주며 캐릭터 사이의 쫓고 쫓기는 모습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PRODUCTION NOTE 2]
<스토커>의 네 번째 주인공, 스토커가(家)의 대저택
80개의 저택을 샅샅이 살핀 최적의 캐스팅!
현대적인 세련미와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인 프로덕션 디자인


<스토커>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테레즈 드프레즈가 맡았다. 테레즈 드프레즈는 ‘이 영화의 미술은 철저하고 세밀하게 계산되었다. 나는 박찬욱 감독이 어느 수준까지 정교한 스타일을 추구할지 궁금했는데, 나더러 한계를 밀어붙이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진정한 박찬욱표 영화다’라고 말하며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프로덕션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는 <스토커>의 네 번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스토커가(家)의 저택을 찾는 일이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현대지만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물러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인디아와 이블린이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테레즈 드프레즈는 내슈빌에서 규모와 스타일이 다른 80여 개의 집을 샅샅이 살핀 후에 마침내 커다란 정원이 딸린 언덕 위의 대저택을 찾아냈다. 1920년대 지어진 저택은 고풍스러운 우아함과 지하 저장고, 정원까지 있어 모든 촬영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단순하면서도 품위 있는 거실 계단이 있었다. 이 계단에서 찰리와 인디아의 미묘한 힘의 균형을 표현해주는 장면들이 촬영되었다. 프로덕션 디자인 팀은 6주 동안 벽지, 가구, 서재, 응접실, 욕실의 세면도구까지 완벽하게 스토커가(家)의 저택으로 변신시켰다.
박찬욱 감독과 테레즈 드프레즈는 ‘집은 흐트러진 새둥지고 캐릭터들은 새와 같다’는 의견을 나눴다. 그들은 전부 새장과도 같은 스토커 저택에 갇혀 있다. 때문에 집안은 우아하지만 감옥 같은 느낌을 주었다. 집안의 벽지는 차가운 초록색을 사용하였고, 1층은 벽지, 몰딩에 선형 요소를 많이 넣어 캐릭터들이 감옥에 갇힌 죄수처럼 느껴지도록 했다. 2층은 캐릭터들의 개성을 반영했는데, 인디아의 방은 대칭과 질서를 중시하고 이를 상징하는 노란색 패턴의 벽지를, 이블린의 방은 비대칭과 혼란, 흐트러짐으로 마치 무성한 온실 같은 느낌을 주어 극명한 성격의 모녀를 표현했다.
한편 드프레즈의 컬러 감각은 의상에도 반영되었다. 인디아는 순수함을 상징하는 연한 노란색과 화가 발튀스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스커트와 가디건을 입고 있고, 이블린은 새장에 갇힌 공작과 같이 몸을 가리는 딱 막는 옷을 입고 있다가, 찰리의 관심을 받으면서 꼬리를 활짝 핀 것처럼 자신감 넘치는 화려한 모습으로 변한다. 찰리는 캐시미어 스웨터에 새들 슈즈까지 엘레강스한 캐주얼 차림으로 1950년대 명배우 캐리 그랜트를 연상시킨다.
결과적으로 <스토커>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친숙하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구성되었다. 완벽하게 현대적이면서도 정작 시대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시공을 초월한 듯한 느낌이다. 테레즈 드프레즈는 ‘박찬욱 감독의 팬으로서 이 영화가 그의 다른 작품들과 다른 룩을 가졌다는 점이 나를 흥분시켰다. 캐릭터와 빈틈없는 구도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은 똑같았다. 하지만 세팅은 그가 지금까지 한 어느 것과도 다르다’고 전하며 완벽하게 창조된 새로운 공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PRODUCTION NOTE 3]
<블랙 스완>의 클린트 맨셀, 현대 음악계의 거장 필립 글래스,
박찬욱 감독이 발굴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밀리 웰스
최면을 거는 듯 영혼을 울리는 매혹적인 음악의 향연!


<스토커>의 음악은 <블랙 스완>으로 제2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클린트 맨셀이 맡았다. 평소 <더 문><레퀴엠><파이> 등에서 보여준 클린트 맨셀의 음악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직접 그에게 <스토커>의 음악 작업을 의뢰했다. 클린트 맨셀 역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박쥐>를 인상 깊게 본 데다 박찬욱 감독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어 흔쾌히 받아들였다.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찾고 있던 클린트 맨셀에게 <스토커>는 새로운 도전이자 좋은 기회였다. 클린트 맨셀은 ‘박찬욱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한다. 또한 그가 내놓는 간단한 의견들조차 전체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콜라보레이터로서 박찬욱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 역시 클린트 맨셀의 음악에 대해 ‘장대한 유니즌으로 뭉뚱그려지기보다는 악기 하나하나의 질감을 곱게 살려낸다. 어떤 단일한 감정을 강요하려들지 않는다. 각기 다른 감정을 노래하는 듯한 피아노와 현과 사람 목소리와 타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지면, 복잡해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새로운 느낌이 탄생한다. 그리하여 그 음악은 끝내는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박찬욱 감독과 클린트 맨셀은 음악에 움직임의 느낌을 넣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때문에 춤을 추듯 우아하게 앞으로 갔다 뒤로 오고 점프하고 착지하는 등 마치 고양이처럼 우아한 움직임을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스토커>에서 박찬욱 감독이 음악으로써 자신의 비전을 가장 잘 표현해준 장면은 바로 인디아와 찰리가 피아노 앞에 앉아 함께 듀엣 곡을 연주하는 장면이다. 인디아의 심경의 변화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이 장면에 사용된 피아노 곡은 현존하는 현대 음악가중 가장 유명한 필립 글래스가 선사한 곡으로 극적으로 아름답고 최면을 걸 듯 영혼을 울리는 곡이다. 박찬욱 감독에 의하면 ‘피아노 연주 장면이야말로 이 영화의 진정한 보석’이라고 할 정로로 <스토커>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미아 바시코브스카는 이 장면을 위해 무려 3개월 동안 피아노를 배웠다. 그녀는 ‘파워풀하고 감정이 풍부한 곡이다. 연기를 한다기보다 그저 음악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그녀 또한 이 장면을 베스트 장면으로 꼽았다.
<스토커>에는 또 한 명의 재능있는 뮤지션이 참여했다. 바로 이 영화의 주제가 ‘Becomes The Color’를 부른 에밀리 웰스이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의 주제를 담은 노래를 영화에 삽입하고자 뮤지션을 물색하던 중 매혹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실력에 악기 연주 실력까지 갖춘 에밀리 웰스에게 주제곡을 의뢰했다. 에밀리 웰스는 인디아의 내면과 그녀의 여정을 곡과 가사로 반영해 영화를 지배하는 정서와 완벽하게 들어맞는 주제곡을 완성해 냈다.